구글 코리아의 첫 페이지가 변경되었군요!
Google Korea(구글 코리아)의 첫 페이지가 변경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Firefox와 IE6(Windows XP 환경)에서 보이는 구글 첫 화면이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Google Korea(구글 코리아)의 첫 페이지가 변경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Firefox와 IE6(Windows XP 환경)에서 보이는 구글 첫 화면이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2004년 경부터 시작한 사람들의 책을 읽어 보면, 공통된 생각이라든지 견해를 읽어 볼 수 있다. 그들에게는 미개척 분야에 뛰어든다는 개척자 정신과 실험 정신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물론 모든 분들이 같은 셍각을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미세하게나마… 공통되게 느껴지는 ‘그 무엇’이 있다. 초기에 국내에 몇 없었던 블로거 중에서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 오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미소가 나온다. 지금껏 블로깅을 즐기고 있는 다른 분들을 생각하면 내가 이만큼이나 올 수 있었다는 사실이 장하게 느껴진다.
양깡님의 감사넷 블로그에서 접하고 나도 테스트를 해 봤다.
테스트 해 보기:
나이 결과에서 정확하게 23세(나의 만 나이)라고 나타나는 것을 보니, 신기할 따름이다.
덧. 역시 멀리서 찍은 사진이 좋아…
드디어 길었던 시험이 끝났다. 시험을 치고 나니 조금 더 열심히 할걸 ㅡ 하는 지루한 생각보다 개운하다는 느낌이 든다. 예상보다 마지막 두 시험 ㅡ 자바와 웹 프로그래밍 은 생각만큼 수월해서, 그다지 문제될 게 없었다. 22일에 있었던 큰 행사 때문인지, 작은 문제라고 인식되어 버린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날 드러내는 일은, 홀로 공부해서 홀로 결투를 마무리하는 시험보다 훨씬 힘들었기 때문일까. 그러한 기회를 얻기 위해 하나의 시험을 건너 뛰어 버린 것은 매우 아쉽지만, 재수강이라는 기회(C#을 좋아하는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요즘의 내가 변한 점이라고 하면, 억지스러움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들 수 있겠다. 이전에는 어색하게 웃고 억지로 하는 일 밖에 없었는데, 이젠 내가 움직이는 것을 기다려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행복할 따름이다. 지난 수년 동안 해 놨던 것들이 허황되지 않았다는 믿음이 생겨서? 모르겠다. 두뇌를 사용하는 방법 ㅡ 고정된 관념이 생겨서 좀 더 유연하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위험한 일정을 잡더라고 해도 나는 아직 젊으니까. 다른 사람들은 직장을 잡은 뒤에 피곤하게 하는 것들이 나에게는 새롭고 재미있으며 할만한 일로 다가오는 것이 장점일 것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이렇게 자랑스러운 나날을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내가 하는 일들이 멋진 것이었다는 인정을 받고 좀 더 어깨를 펴고 살아가고 싶다.
힘든 내가 만족스러운 나에게 쓰는 편지. 곧 끝나지 않을까
좋은 글을 얼마나 자주, 깊게 쓸 수 있는가가 좌우한다.
마음이 안정되고 글감이 많을 때, 떠오르는 대로 손으로 옮기기 시작한다.
표현이 다채롭게 나오도록 도와 줄 음악이 함께하면 더욱 좋다.
이 글은 아크몬드님의 2009년 8월 29일에서 2009년 9월 6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이 글은 아크몬드님의 2009년 8월 22일에서 2009년 8월 29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이 글은 아크몬드님의 2009년 8월 16일에서 2009년 8월 22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이 글은 아크몬드님의 2009년 8월 9일에서 2009년 8월 16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