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훈 두가지-

를 얻었다. 인내심과 인간관계의 중요성이라는 교훈. 모든 것을 내가 원하는 대로 할 순 없기 때문에 다소 참아야 하는 부분들을 인정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사람은 홀로선 너무 힘들기 때문에 어울려 살아야 한다. 단체생활 속에서 이 두가지는 뼈저리게 느낀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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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와 시간

군대에 들어온 지도 650일 이상 지났다. 그러고 보니 2006년 4월 입대한 일도 가물가물해 졌다. 그만큼 처음의 결의도 희미해졌다. 처음엔 아마 1년만 고생하자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지금은 2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많이 살만 해져서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답답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제대하고 나면 뭘 하게 될까? 4달 후에 일어날 일들이 두렵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다.

ps. 650일 이란 시간 동안 내가 겪었던 일들과 감정들과 시간들이 일기 속에 모두 담겨 있다. 일기 쓰는 버릇을 들인 것이 참 좋은 것 같다. 최근 들어서는 일기에도 내 마음을 다 담지 못할 만큼 게을러져서 큰일이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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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이 인생을 좌우한다고 누군가는 말했다. 나는 아직도 머리카락을 계속 매만지는 버릇을 아직도 고치지 못했다. 초등학교때부터 불안에 휩싸일 때 마다 하던 것이 습관이 되었다. 어릴적에 그러한 강박관념을 갖고 있던 만큼 성인이 되어서도 가슴 속에 숨어있는 응어리가 다 풀리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 무의식중에 나타나는 이런 행위들이 나의 습관을 만들고 내 인생을 엮어 간다. 가슴속의 불안을 조금씩 삭힐 수 있는 새해가 되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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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감하면서

아크몬드 로고

제가 이 글을 쓰는 지금은 2007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입니다. 아마 2008년이 시작한 지 한참 될 때 이 글을 보여드리게 될 것 같은데 조금(?) 시기가 늦어진 것은 애교로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복지단 수병(해군 사병을 일컬음)이다 보니 ‘마감’이란 말이 참 친근하게 들립니다. 군생활에 있어 마지막 고비인 이번 겨울만 넘기면 제대일이 코 앞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추운 날들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군대에 있는 동안에도 저에 대해서 많이 관심을 가져 주신 덕에 2007년 한해에도 큰 결실들(하나, )을 얻었습니다. 올해는 윈도우 비스타도 출시되고 그에 따른 사람들의 반응을 볼 수 있어서 중요한 한 해 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여러 애로사항 때문에 관심이 많이 식었지만 MS의 새로운 운영체제의 중요성은 아직 뜨겁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관리에 관해서 뒤돌아 보면 참 소홀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상병으로 진급했던 4월 이후로는 외박 및 휴가때가 되면 놀기 바빠서 포스팅은 미뤄 지거나 흐지부지 된 것들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한 달에 포스팅 한 두개 정도가 고작이었습니다.

어찌어찌 됐든… 한 해가 다 가고 이렇게 한 해를 마감합니다. 다가올 2008년에도 윈도우 비스타와 아크몬드를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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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크몬드 블로그(들)의 구독자 수는?

현재 아크몬드 블로그 들의 구독자 수는 얼마일까요:


구성:

  • 아크비스타(아크몬드의 비스타블로그) RSS구독자: 1,144명
  • 아크몬드의 쉼터 RSS 구독자: 60명
  • 비스타 버즈! RSS 구독자: 51명

2005~2006년(2월까지):

많이 증가했군요. 제 블로그의 인기가 커진 걸까요? 아니면 한RSS등 구독하기 쉬운 툴들의 증가로 일어난 현상일런지도 모르겠네요. ^^;

아크비스타 블로그 구독자 상세 정보:

한RSS 구독자 수는 480명 정도입니다.
그 외에는 제가 잘 모르는 것들이군요. Google 로봇이 2위를 차지하고 있고… Bloglines가 놀랍게도 3위!(Other Readers가 있긴 하지만 논외로 하죠) 그리고 윈도우 RSS 플랫폼 등… 다양하게 구독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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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가(1기) 감상 완료

미나미가 13편까지 1기를 모두 감상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훈훈한 재미를 주는 미나미가!

최근 들어 가장 마음에 든 애니메이션이 아닐 수 없군요.

저의 삶의 조그마한 부분이 되어 버린 애니메이션 감상!

앞으로 좋은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미나미가 2기도 나왔다는데 기대되는군요!!

못보신 분 있으시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매우 괜찮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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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걸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행위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내 마음속에 다시금 물어봤다. 그러자 내 마음은 마치 안절부절 못하는 소 마냥 엉거주춤 했다. 시간이 지나 지난날을 되돌아 본다면 나는 흐뭇하게 웃을 수 있을까? 다만 지금의 나로선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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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직도 제대가 보이지 않는(?) 박병장입니다. 14일 부터 휴가 나왔어요~★

여전히 밖에 나가니 기분이 좋습니다. 아니, 나가는 상상만 해도 좋죠. ‘병장인데 아직도 그러냐?’ 라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군생활 해 보신 분들이라면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아직 제 주위의 친구들은 갓 일병으로 진급한 녀석들이 많아서, 상대적인 만족감으로 하루 하루 살고 있답니다.

저번주엔 머리를 깎고, 정복을 세탁소에 맡기고, 단화를 깨끗하게 하면서 내내 즐거운 기분으로 지냈습니다. 그리곤 나가서 뭘 할 건지 하루 단위로 계획을 촘촘이 짜면서 실없이 큭큭대는 거죠. 이번에도 예상하건데 계획의 50%만 하더라도 참 잘 한겁니다. 일단 휴가를 나오면 어찌나 시간이 빨리 가던지 잠깐 정신을 놓으면 누워서 자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더군요;;

ps. 작년 2월 말에 길게 휴가를 나왔었는데 그때는 3일째 되던 날에 다쳐서 참 곤란했었습니다. 5일 정도 누워서 죽만 먹고,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악몽같은 시간들이었죠. 최악이었습니다.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은 둘째로 치더라도, 금과 같은 휴가를 이렇게 흘러 보낸다고 생각하니 나오지 않은 것 만 못하더군요. 흐흐흐;;

다른 사람들은 휴가라고 하면 나가서 신나게 놀 궁리를 하는데 저는 주말이든 저녁이든 시간날 때 마다 그저 포스팅 거리를 만드느라(저에게 휴가 준비란 그런 것이죠) 바쁩니다^^;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군입대 전에는 하루 1 포스팅을 목표로 쉼없이 글을 써 왔었는데 군입대 후에는 포스팅 간격이 커지고 빈도가 뜸해짐에 따라 ‘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쓰고 보는 거죠!하하…

그간의 기억을 뒤로 하고, 저는 지금의 순간을 즐기렵니다. 준비해 온 글들도 포스팅을 하고, 못 읽었던 좋은 글들을 찾아 읽고, 친구들을 만나는 등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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