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블로그

누워서 읽는 퍼즐북 – 뉴욕의 프로그래머 임백준의 퍼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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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타임 – 당신의 두뇌 에너지가 가장 충만한 시간

자기계발|저자 베레나 슈타이너, 김시형(옮긴이)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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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 혁신적 패러다임

기업경영|저자 김중태(지은이) |출판사 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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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대한민국 IT 역사 재발견 – 대한민국 IT史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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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IT史 100 … 김중태님의 책을 많이 읽어 봤지만, 이번처럼 재미있는 책은 없었던 것 같다.

이 책은 독특하게도 우리나라 IT 의 역사를 다큐멘터리 식으로 엮어 놓았다. 그래서 특정 분야에 대한 정보의 수집보다 우리나라 IT 의 역사에 대한 총체적인 흐름 파악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다.

어떻게 이러한 자료들을 모두 수집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많은 사건과 첫 발자국들이 꼼꼼히 기록이 되어 있다.

내가 흥미롭게 읽은 부분들은 주로 ‘나도 체험했던’ 일들을 이 책을 통해 재발견하는 것이었다. 과거의 일들을 떠올리는 일은 즐겁다. 나는 386 컴퓨터를 접하고, 집에서는 펜티엄 계열로 PC를 사용해 왔다.

이후 PC통신을 접하고, 인터넷을 처음 사용해 보고, 지금에 와서는 블로깅까지 수많은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IT 발전사는 조금씩 전진해 왔다.

대한민국에 IT 라는 생소한 개념이 알려지고 퍼지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기념할 만 한 100가지 꼭지들을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처음에 한글 서체를 개발하는 데 많은 힘을 소모했다는 짧은 기억들이, 이 책을 만나면서 확대되고 자세해지는 과정이 즐겁다.

중간중간 보여지는 내가 모르는 뒷 이야기들이나 비용/시간/장소 제약으로 접하지 못했던 일들에 대한 설명을 읽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재미있는 이 책을 읽게 해 준 위드블로그 팀에 감사의 메시지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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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초밥 손목쿠션 계란이

새우양, 계란이… 작은 에피소드.

위드블로그를 통해 많은 책들을 읽고, 감상문을 써 냈습니다. 매번 서적들만 읽어왔는데요,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손목에 착용하는 쿠션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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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받았던 손목쿠션은 생선초밥 모양의 ‘새우양’ 이었습니다. 그런데 좀 이상하더군요.

처음 제품을 소개하는 이미지에서 손이 쏙 들어가는 모습만 봤던 터라, 손가락 몇 개만 들어갈 틈이 있는 새우양이 이상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위드블로그에 제품을 반송하고 손목까지 들어가는 ‘계란이’로 바꿔 받았습니다. 그와 함께 위드블로그의 안내 메일도 전해 들었지요.

초밥손목쿠션은 팔에 끼워서 이용하는 제품인데요, 회원님께서 받으신 제품의 경우 손목에 끼는 타입이 아닌 그냥 손목을 받치거나 손에 끼워서 사용하는 제품이었습니다.
총 3종류의 제품이 랜덤으로 발송되다보니, 회원님들께 혼란을 드린듯하여 너무 죄송합니다.

앗! 저의 착각이었네요. 원래 손가락에 끼워 사용하는 제품이었습니다^^;

저는 잘못 파악해서 되돌려 보냈지만, 위드블로그 팀에서는 친절하게 자초지종을 알려 주고 다른 제품으로 바꿔 보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손목쿠션 ‘계란이’ 첫 느낌?

평소에 사용하는 인형이나 캐릭터 상품이 없어서 이 제품에 대한 날카로운(?) 평가를 내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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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귀엽다’는 것이 ‘계란이’를 본 저의 첫 느낌이었습니다. ‘계란이’는 김으로 말려 있는 계란초밥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남자가 사용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귀여움으로 무장한 ‘계란이’입니다.

‘계란이’ 직접 써 보면?

‘계란이’에 제 손을 한번 넣어 봤습니다. 먹음직스러운 계란(노란 부분)과 초밥(하얀 부분) 사이에 손이 쏙 들어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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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입니다. 손의 열기가 ‘계란이’를 통해 느껴져서,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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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를 착용한 상태로, 마우스를 잡아 봤습니다. 본래 쓰고 있던 마우스 패드의 젤 부분(손목 받침)과 높이가 비슷해서 편하더군요.

만약에 마우스 패드 없이 맨 손으로 마우스를 사용한다면 초밥이 아닌 계란(노란 부분)을 손목 받침으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계란이’는 이렇습니다.

계란, 초밥을 감싸고 있는 김을 풀어 보면 이렇더군요. 김의 분실을 방지하고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계란이’의 아래쪽에 바느질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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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들어가는 공간의 왼쪽, 오른쪽 가장자리 또한 바느질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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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비교적 각 부분이 단단히 바느질되어 있지만, 자주 쓰다 보면 분리될 것 같은 걱정이 생기네요.

초밥 손목쿠션 ‘계란이’ 총평

위드블로그를 통해 초밥 손목쿠션을 받은 느낌, 사용성(?)을 평가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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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컴퓨터, 책, 필기구, 메모지 등만 있는 삭막한(?) 책상에 조금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해 줍니다.
  2. 오랫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손목을 보호해 줍니다.
  3. 손목이 따뜻해서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4. 책상에서 엎드릴 때에도 머리나 팔 등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작은 인형들에게도 조금 눈길을 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쪽의 센스는 영 없는 것 같네요.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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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만들어 진 초밥 손목 쿠션…

손이 들어가지 않고(손가락은 들어간다;;) 김(검정 밴드)이 없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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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나는 어떻게 해서 채용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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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뽑을 수밖에 없는 취업의 고수들 – 강민석/이효정 지음(위즈덤하우스)

지난 8월에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를 읽은 이후 오래간만에 위드블로그를 통해 책을 받았습니다.

바로 ‘회사가 뽑을 수밖에 없는 취업의 고수들 – 강민석/이효정 지음(위즈덤하우스)’ 입니다.

사실 이번 주에도 시험이 있어서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지만, 시간을 내어 책을 읽어 봤습니다.

이 책은 비 SKY 대학의 취업준비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커리어를 쌓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 특별한 10인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이들에게서 배운 5가지 교훈들을 이 포스트를 빌어 담아 봅니다. (각 취업준비생들의 노하우를 챕터별로 나눠 놓은 책이라, 줄거리 등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1. 발로 뛰자

보험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100인의 지인 리스트를 만들고, 공모전을 준비하기 위해 도서관에 출근 도장을 찍으며, 국회/보험회사/은행/신문사 등에서 인턴 사원을 경험…

수많은 활동들을 경험한 등장 인물들. 다양한 도전을 하고, 나를 알리는 데 주저하지 말자. 단지 학교 성적이나 토익 점수 뿐만이 아닌 진정한 ‘자기소개서’를 채울 소중한 경험들이다.

2. 실패는 나의 힘

‘취직이라는 게 정말 힘든 거구나… 나는 토익만 높고 학벌은 안 좋고 쓸모없는 인간’ 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그때가 가장 위기였어요. 최대의 위기는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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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디 좁은 취업문을 통과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만큼 많은 실패를 경험하게 되겠지만, 거기서 개선점을 발견하는 것은 나의 몫이다. 이것이 꼭 취업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내가 맛본 하나의 실패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를 알려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3. 하나만이 아닌 둘을 준비하라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어하지만 마음대로 되는 일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는 보험을 들어두는 게 합리적이라고 봐요. 하나만 보거나 1지망만 생각하다 보면 한순간에 무너지기가 쉬워요. 얼마 전 신문에도 나왔지만, 기업이 나이 제한을 없앴다고 하면서도 보이지 않게 그 선이 있잖아요. 항상 차선책을 염두에 둬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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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하나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을 이룰 수 없게 되었을 때에는 어떻게 할까? 정답은 없다. 항상 차선책을 뽑아 놓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4. 열정이 실천으로

저는 광고를 시작했을 때부터 난관이 많았습니다. 공대생이었던 것, 학벌에 대한 벽까지. 그래서 주변에서 너는 광고를 할 수 없겠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칸에 다녀온 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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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열정을 꾸준히 실천해서, 결국 원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이야기는 정말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다. 결국 내가 그대로 행동할 수 있는가가 문제. 실천이 중요하다.

5. 사면초가의 마음으로

그의 취업기는 한 마디로 ‘도전의 연속’ 으로 압축된다. 영어를 지지리도 못 했던 ‘공돌이’가 영어학부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성격을 바꾸겠다며 연극에 도전했다. 군에 입대할 때는 병과 선정도 평범한 보병이나 포병 대신, 공대생들이 가는 공병 분야에 도전했다. 당시 인문계 출신의 유일한 공병이어서 부대원들이 그를 두고 신기해 했을 정도였다. 영어 학도인 그가 공학 계산기를 써야 했고, 측량을 해야 했으며, 전기도 만져야 했고, 설계 도면도 봐야 했다. 그의 도전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자기가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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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일화를 들어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내가 잘 하는 분야에서도 주춤주춤 뒤로 물러나기 일쑤인데, 무려 생소한 부분에까지도 의심 없이 뛰어드는 모습을 보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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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하게 준비하고 당당하게 성공한 청춘들의 고군분투기

결국 일반적인 성공학 서적들처럼 ‘옳은 말’ 만 적어 놓은 책인 것 같지만, 취업준비생 10인의 이야기에서 배울 수 있는 경험들과 가치 있는 생각들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내가 생각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위드블로그 팀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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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블로거가 되기 위한 블로그 홍보 방법

blog board
image source: http://www.lebanoncountylibraries.org/annville/

안녕하세요, 아크몬드입니다.

이번 9월은 개학과 동시에 여러 일정들이 있어서 참 바빴는데요, 위드블로그의 캠페인을 확인해 보니 아직 완수하지 않은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인기 블로거가 되기 위한 나만의 홍보 비법’ 이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홍보에 대한 7가지 방법을 이번에 알려드리기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신 방법이고, 잘 알려진 내용이기 때문에 큰 재미는 드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용해 보지 않은 분들에겐 유용할 것 같아서, 한 번 소개해 보겠습니다.

1. 검색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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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엔진의 힘을 느껴 보세요.

검색엔진 등록은 블로그 홍보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검색엔진에 등록하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확실히 방문자 증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크비스타 유입 경로 순위 1위~15위 (괄호 속은 방문 수입니다)

  1. search.naver.com (326150)
  2. archvista.net (69884)
  3. www.google.co.kr (68069)
  4. search.daum.net (55696)
  5. vista.archmond.com (50128)
  6. archmond.com (34253)
  7. kr.search.yahoo.com (33117)
  8. cafeblog.search.nave.. (24930)
  9. search.live.com (24875)
  10. link.allblog.net (21165)
  11. www.google.com (18863)
  12. tattermedia.com (16441)
  13. www.allblog.net (15328)
  14. www.naver.com (13453)
  15. blog.naver.com (11330)

굵은 색으로 표시된 것이 검색 엔진입니다. 상당히 많은 수의 방문자들이 네이버, 구글, 다음, 야후, 라이브(MS) 검색을 통해 접속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의 검색엔진 등록 링크를 통해, 등록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검색엔진 등록 신청:

2. 메타 블로그

meta_websites
제가 현재 즐겨찾기에 추가해 놓은 메타 블로그 목록입니다.

블로그라면 예외 없이 RSS라는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자신이 발행한 글에 대해서는 고유의 주소와 정보들이 RSS에 담기게 됩니다.

이 정보를 이용해 메타 블로그 사이트에서는 자동으로 글을 등록해 주고, 여러 블로거들의 글을 한 번에 모아서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1번의 검색 엔진에서의 유입 결과와 마찬가지로, 메타 블로그 또한 상당히 많은 방문자들을 블로그에 오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메타 블로그를 통해서 블로그로 오는 분들은 일반적인 사용자가 검색 엔진을 통해 접근하는 것 보다 더 가치있는 방문자들입니다.

왜냐면 그들은 기본적으로 블로그라는 것을 인식하고 찾아왔고, 방문객 또한 블로거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 검색 엔진에서 방문한 사람들 보다 메타 블로그를 통해 찾아온 사람들이 댓글이나 트랙백 참여 비율이 매우 높았습니다.

아래에 나열된 메타 블로그 사이트에, 여러분들의 RSS를 등록하면 트래픽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메타 블로그 사이트 목록:

3. 핑(Ping)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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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o-matic 스크린샷

1,2번을 모두 등록하셨다면, 이제 블로그 핑(Ping) 서비스에 눈을 돌려 보세요. 구글 블로그 검색에서 부터, 피드 버너, 마이 야후, 블로그 롤링, 블로그라인스, 블로그 스트리트 등 다수의 해외 블로그 서비스에 내 블로그의 정보를 갱신할 수 있습니다.

메타 블로그에 블로그를 등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간간히 블로그 핑 서비스까지 활용한다면 좀 더 먼 해외에까지 블로그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영문으로 블로깅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블로그 핑 사이트:

4. 오픈 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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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홈페이지를 누구에게나 오픈합니다 ? OpenCast:

원래는 앞의 메타 블로그 섹션에 넣을 내용이었는데요, 앞으로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부분이라서 별도로 소개해 봅니다.

네이버는 국내에서 여러 모로 악명이 높은데요, 국내에서는 마치 운영체제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지는 이미지와 비슷할 정도입니다. 2인자(다음)와 큰 차이로 검색 분야의 1위에 앉아 있는 거만한 분위기의 웹사이트입니다.

이 웹 사이트도 공유와 개방을 모토로 하는 웹 2.0의 바람에 못 이겨 조금씩(0.1mm씩^^;)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있는데요, 그 일환이 바로 오픈캐스트(OpenCas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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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홈 페이지에서 보이는 오픈 캐스트 섹션

현재는 주로 네이버 블로그 운영자들을 중심으로 홈 페이지에 띄워 주고 있지만, 가끔씩 이슈가 될 만한 오픈캐스트들을 네이버 메인에 올려 주기도 합니다. 개방이 느린 만큼,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네이버 오픈 캐스트를 잘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링크:

5. 여러 블로그와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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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간의 커뮤니케이션 또한 중요.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랑’ 때문입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고 싶고, 정보를 나누려 하는 근본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랑받고 싶은 사람은 먼저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나누어 줘야 한다고 봅니다. 같은 맥락에서, 내 블로그에 많은 사람들이 오게 하려면 내가 먼저 많은 사람들의 블로그를 찾아야 합니다.

댓글 및 트랙백으로 활발한 정보 교류 및 의사 소통 활동을 한다면, 결국 그들 또한 나의 블로그를 알게 되고 좀 더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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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비스타의 댓글[링크]

활발한 블로그 커뮤니케이션은 좀 더 풍부한 블로그를 만들어 줍니다. 사랑받는 블로거가 되세요!

6. 기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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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나 뉴스 기사 등의 기고 활동에서…

기고 활동은 좀 특별합니다. 하지만 기회가 생긴다면 꼭 블로그 홍보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각종 잡지에 글을 쓸 때 블로그의 홍보도 함께 한다면, 독자들의 관심을 블로그로 옮겨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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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사랑 – 아크세븐

다양한 기고 활동을 통해 좀 더 블로그의 가치를 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온라인과는 다른, 신뢰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저도 많은 기고 활동을 해 본 것이 아니지만,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블로그를 부각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7. 오프라인 모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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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명함입니다 ^^;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약 3년 정도가 흐른 뒤에 블로그 모임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처음 참석해 본 것이 태터앤미디어와 Microsoft의 간담회 때였는데요, 그것을 시작으로, 부산 블로거 모임 등을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나며 블로그를 알렸습니다.

물론 부산 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몇몇 분들을 만나긴 했지만, 아직도 만나 뵙지 못한 수~많은 분들께 제 블로그를 알리고 좀 더 끈끈한 커뮤니티를 구축해 보고 싶은 것이 제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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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부산 블로거 모임 뒷풀이

여러분들도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각종 블로거 모임을 통해, 오프라인의 정을 느껴 보셨으면 합니다.

덧붙여서

지난 몇 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해 오면서, 블로그 운영에 관해 생각해 왔던 것들을 이 글에 풀어 놓으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면(?)의 부족을 핑계로, 블로그 홍보 방법만 살짝 알려 드렸습니다.

맨 처음에 언급했던 것처럼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는 방법들이지만, 실천을 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결과들임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방법을 많이 접하시고, 다양한 각도에서 자신의 블로그에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소심함을 떨쳐 내고 좀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인기 블로거가 되기 위한 블로그 홍보 방법 더 읽기"

제2의 노무현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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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 오연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서거 사실의 진위 여부도 궁금했지만 “왜”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도 궁금했다.

지금까지 나는 조중동 이하 언론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의혹 관련 보도들을 대수롭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지나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만약 지금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 계신다면 그의 인생이나 원칙에 대한 이야기가 크게 와 닿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건이 일어난 뒤 시간이 지난 오늘에 이르러 이런 책을 읽으니 우리가 처한 현실이 좀 더 가슴에 와 닿는 것 같다.

[참고] 책 소개는 하단의 이미지 배너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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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노무현

보수는 이런 겁니다.

‘세상은 강자가 지배하는 거야.’ 모든 보수는 우수한 사람, 잘난 사람, 힘센 사람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진보는 ‘그게 아니올시다’ 입니다.

‘기회를 평등하게 해주고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주면 우리도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진보의 편에서, 아니 그들(우리 편)의 지지를 받지 못할 때도 많았지만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을 접지 않았던 우리의 대통령.

강자에게 맡겨라(보수) VS 지배하지 말고 합의해서 합시다(진보)

지금 항상 강자의 중심에서 정치가 이루어져 온 지난 날을 반성하며, 조금이라도 더 일반 시민들의 편에서 목을 높여 왔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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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명의 노무현을 다시 만나다

세상을 사랑했고, 세상에 분노했다. 그랬던 만큼 평가에 민감했다.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의 가치에 대한 평가에.

“바보같이, 아흐 바보같이”

“지금 민주주의의 문제나 도덕적 가치에 대한 문제를 전부 다 무가치한 것으로,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취급하고 있어요. 그러나 결코 현실 상황은 그렇지 않습니다. 상황은 절대 그렇게 만만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 사람들은 위기감이 없어져 버렸어요.”

서거 이후 치뤄진 국장을 TV에서 중계하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화장을 하기 위해 관을 이동할 때 얼마나 눈물이 흘렀는지….

아흐! 바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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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그의 생전에는 귀담아 듣지 못했던 그의 말들. 지금에 와서 간접적이나마 예전의 그를, 그의 흔적을 다시 회상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우리 가슴 속에 노무현 전 대통령은 살아 있다. 언젠가 대한민국에도 한 줄기 희망이 될 제2의 노무현을 만나고 싶다.

좋은 기회를 주신 위드블로그 팀, 고맙습니다.

제2의 노무현을 만나고 싶다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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