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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6집 Vocolate 을 받았다^^

쫑쫑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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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나는 어떻게 해서 채용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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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뽑을 수밖에 없는 취업의 고수들 – 강민석/이효정 지음(위즈덤하우스)

지난 8월에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를 읽은 이후 오래간만에 위드블로그를 통해 책을 받았습니다.

바로 ‘회사가 뽑을 수밖에 없는 취업의 고수들 – 강민석/이효정 지음(위즈덤하우스)’ 입니다.

사실 이번 주에도 시험이 있어서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지만, 시간을 내어 책을 읽어 봤습니다.

이 책은 비 SKY 대학의 취업준비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커리어를 쌓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 특별한 10인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이들에게서 배운 5가지 교훈들을 이 포스트를 빌어 담아 봅니다. (각 취업준비생들의 노하우를 챕터별로 나눠 놓은 책이라, 줄거리 등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1. 발로 뛰자

보험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100인의 지인 리스트를 만들고, 공모전을 준비하기 위해 도서관에 출근 도장을 찍으며, 국회/보험회사/은행/신문사 등에서 인턴 사원을 경험…

수많은 활동들을 경험한 등장 인물들. 다양한 도전을 하고, 나를 알리는 데 주저하지 말자. 단지 학교 성적이나 토익 점수 뿐만이 아닌 진정한 ‘자기소개서’를 채울 소중한 경험들이다.

2. 실패는 나의 힘

‘취직이라는 게 정말 힘든 거구나… 나는 토익만 높고 학벌은 안 좋고 쓸모없는 인간’ 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그때가 가장 위기였어요. 최대의 위기는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는 거에요.

회사가 뽑을 수 밖에 없는 … 55페이지

좁디 좁은 취업문을 통과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만큼 많은 실패를 경험하게 되겠지만, 거기서 개선점을 발견하는 것은 나의 몫이다. 이것이 꼭 취업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내가 맛본 하나의 실패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를 알려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3. 하나만이 아닌 둘을 준비하라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어하지만 마음대로 되는 일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는 보험을 들어두는 게 합리적이라고 봐요. 하나만 보거나 1지망만 생각하다 보면 한순간에 무너지기가 쉬워요. 얼마 전 신문에도 나왔지만, 기업이 나이 제한을 없앴다고 하면서도 보이지 않게 그 선이 있잖아요. 항상 차선책을 염두에 둬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회사가 뽑을 수 밖에 없는 … 88페이지

많은 사람들이 하나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을 이룰 수 없게 되었을 때에는 어떻게 할까? 정답은 없다. 항상 차선책을 뽑아 놓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4. 열정이 실천으로

저는 광고를 시작했을 때부터 난관이 많았습니다. 공대생이었던 것, 학벌에 대한 벽까지. 그래서 주변에서 너는 광고를 할 수 없겠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칸에 다녀온 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회사가 뽑을 수 밖에 없는 … 115페이지

내가 가진 열정을 꾸준히 실천해서, 결국 원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이야기는 정말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다. 결국 내가 그대로 행동할 수 있는가가 문제. 실천이 중요하다.

5. 사면초가의 마음으로

그의 취업기는 한 마디로 ‘도전의 연속’ 으로 압축된다. 영어를 지지리도 못 했던 ‘공돌이’가 영어학부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성격을 바꾸겠다며 연극에 도전했다. 군에 입대할 때는 병과 선정도 평범한 보병이나 포병 대신, 공대생들이 가는 공병 분야에 도전했다. 당시 인문계 출신의 유일한 공병이어서 부대원들이 그를 두고 신기해 했을 정도였다. 영어 학도인 그가 공학 계산기를 써야 했고, 측량을 해야 했으며, 전기도 만져야 했고, 설계 도면도 봐야 했다. 그의 도전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자기가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 …

회사가 뽑을 수 밖에 없는 … 146페이지

위의 일화를 들어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내가 잘 하는 분야에서도 주춤주춤 뒤로 물러나기 일쑤인데, 무려 생소한 부분에까지도 의심 없이 뛰어드는 모습을 보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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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하게 준비하고 당당하게 성공한 청춘들의 고군분투기

결국 일반적인 성공학 서적들처럼 ‘옳은 말’ 만 적어 놓은 책인 것 같지만, 취업준비생 10인의 이야기에서 배울 수 있는 경험들과 가치 있는 생각들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내가 생각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위드블로그 팀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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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인맥 만드는 법

20대에 인맥의 씨앗을 뿌리면, 30대에 틀림없이 성공한다!

8월 중순, 트위터 이벤트를 통해 양광모 소장님(@blu63)께 받은 서적.

100장의 명함이 100명의 인맥을 만든다! – yes24

좋은 내용들이 많은 인맥 구축 도서라는 느낌인데, 그 중에서도 인상 깊은 부분이 ‘나쁜 인맥 만드는 법’이었다.

좋은 인맥은 적지만, 나쁜 인맥은 너무도 많다. ‘왜일까?’ 하고 항상 고민하는 부분이다.

양광모 소장님이 말하는 나쁜 인맥 구축 방법을 소개하자면…(X 는 하지 않는다는 뜻)

  1. 어두운 표정
  2. 인사 X
  3. 지저분
  4. 잘난 척
  5. 무시
  6. 뒷담화
  7. 부정적
  8. 신뢰 없음
  9. 까다롭고 고집스러움
  10. 경청 X, 말 끊기
  11. 유머에 응대 X
  12. 얻어 먹기만 함
  13. 궂은일 X
  14. 협력 X
  15. 경조사 참석 X
  16. 약속 실천 X
  17. 혐오감
  18. 눈치 없음
  19. 자신감 없음
  20. 매너 없음
  21. 허풍, 거짓말
  22. 아부
  23. 욕, 상스런 말
  24. 돈과 일만 집중
  25. 속마음 이야기 X
  26. 입장, 감정 이해 X
  27. 잘못, 실수 용서 X
  28. 자신의 잘못, 실수 사과 X
  29. 할 줄 아는 게 없음
  30. 계산적으로 만나고 이용하려 듬

내 가슴속에 막 와 닿는 내용들이다. 나도 이렇게 해선 안되겠지만 특히나 블로그로 알게 된 사람들은 계산적으로 만나고 이용하려 드는 인물들이 많다.

그들은 블로그나 SNS 상에서 연락을 취하고, 어떻게 하면 나를 잘 이용해 먹을까(?)하는 생각 뿐이다.

진실한 만남과 따뜻한 인맥 구축이 절실한 내 입장에서 단지 나에게 아부를 하고 이용하려 드는(눈에 뻔히 보일 때도 있다)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대책이 서지 않는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나 또한 결점이 많은 인간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에게 그렇게 좋은 인맥이 아닐 수 있다.

더 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해, 같은 시대와 시간을 사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고 좋은 경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부단히 노력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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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맥은 가족이다. – 양광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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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노무현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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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 오연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서거 사실의 진위 여부도 궁금했지만 “왜”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도 궁금했다.

지금까지 나는 조중동 이하 언론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의혹 관련 보도들을 대수롭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지나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만약 지금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 계신다면 그의 인생이나 원칙에 대한 이야기가 크게 와 닿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건이 일어난 뒤 시간이 지난 오늘에 이르러 이런 책을 읽으니 우리가 처한 현실이 좀 더 가슴에 와 닿는 것 같다.

[참고] 책 소개는 하단의 이미지 배너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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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노무현

보수는 이런 겁니다.

‘세상은 강자가 지배하는 거야.’ 모든 보수는 우수한 사람, 잘난 사람, 힘센 사람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진보는 ‘그게 아니올시다’ 입니다.

‘기회를 평등하게 해주고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주면 우리도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진보의 편에서, 아니 그들(우리 편)의 지지를 받지 못할 때도 많았지만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을 접지 않았던 우리의 대통령.

강자에게 맡겨라(보수) VS 지배하지 말고 합의해서 합시다(진보)

지금 항상 강자의 중심에서 정치가 이루어져 온 지난 날을 반성하며, 조금이라도 더 일반 시민들의 편에서 목을 높여 왔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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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명의 노무현을 다시 만나다

세상을 사랑했고, 세상에 분노했다. 그랬던 만큼 평가에 민감했다.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의 가치에 대한 평가에.

“바보같이, 아흐 바보같이”

“지금 민주주의의 문제나 도덕적 가치에 대한 문제를 전부 다 무가치한 것으로,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취급하고 있어요. 그러나 결코 현실 상황은 그렇지 않습니다. 상황은 절대 그렇게 만만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 사람들은 위기감이 없어져 버렸어요.”

서거 이후 치뤄진 국장을 TV에서 중계하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화장을 하기 위해 관을 이동할 때 얼마나 눈물이 흘렀는지….

아흐! 바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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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그의 생전에는 귀담아 듣지 못했던 그의 말들. 지금에 와서 간접적이나마 예전의 그를, 그의 흔적을 다시 회상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우리 가슴 속에 노무현 전 대통령은 살아 있다. 언젠가 대한민국에도 한 줄기 희망이 될 제2의 노무현을 만나고 싶다.

좋은 기회를 주신 위드블로그 팀, 고맙습니다.

제2의 노무현을 만나고 싶다 더 읽기"

100장의 명함이 100명의 인맥을 만든다! – 양광모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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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유럽이다.

받은 지는 꽤 됐는데, 올린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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