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너무 긴장되고-
흥분된다.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생기고, 아니 내가 해도 괜찮은 건지 하는 생각마저 든다. 하지만! 하면 해 낼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생긴다.
나에겐 3가지만 주어지면 된다. 시간,자료,실행능력… 가장 중요한 실행능력은 모자랄 수 밖에 없다. 그러니 내가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과 자료가 필요하다. 6개월. 아마 최대한 길어도 6개월 안팎일 것으로 보인다.(나도 복학은 해야 하니까)
어쩌면, 2학년 들어가기 전에 편입 시험을 준비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나에게 이런 기회가 온 것이 기쁘고 만약 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면 내 모든 힘을 바쳐서 그 일에 매진할 생각이다.
윈도우 비스타에 대해 겉똑똑이였던 내가 책을 내게 된다면 순간 정말 제대로 된 지식인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블로그계의 여러 고수들은 날고 긴다고들 하지만 나 또한 굴하지 않고 뭐든 좋으니,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