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RSS] 한RSS 서비스 종료 안내

관리자 2015-05-12 15:58 작성  
2005년 10월에 시작하여, 지난 10년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운영되어온 한RSS(hanrss.com) 서비스가 2015년 5월 31일을 끝으로 종료하게 되어 사전 안내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한RSS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본 서비스를 지속하지 못하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서비스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오랜기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서버 인프라를 제공해주신 아래 회사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네오위즈 인터넷 : 2010년 6월 ~ 2015년 5월
– 엔씨소프트 오픈마루 : 2006년 8월 ~ 2010년 05월
– 첫눈 : 2006년 3월 ~ 2006년 7월

2015년 5월 12일 한RSS 드림

링크: http://www.hanrss.com/bbs/thread.qst?tsrl=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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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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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끝났다

드디어 길었던 시험이 끝났다. 시험을 치고 나니 조금 더 열심히 할걸 ㅡ 하는 지루한 생각보다 개운하다는 느낌이 든다. 예상보다 마지막 두 시험 ㅡ 자바와 웹 프로그래밍 은 생각만큼 수월해서, 그다지 문제될 게 없었다. 22일에 있었던 큰 행사 때문인지, 작은 문제라고 인식되어 버린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날 드러내는 일은, 홀로 공부해서 홀로 결투를 마무리하는 시험보다 훨씬 힘들었기 때문일까. 그러한 기회를 얻기 위해 하나의 시험을 건너 뛰어 버린 것은 매우 아쉽지만, 재수강이라는 기회(C#을 좋아하는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요즘의 내가 변한 점이라고 하면, 억지스러움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들 수 있겠다. 이전에는 어색하게 웃고 억지로 하는 일 밖에 없었는데, 이젠 내가 움직이는 것을 기다려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행복할 따름이다. 지난 수년 동안 해 놨던 것들이 허황되지 않았다는 믿음이 생겨서? 모르겠다. 두뇌를 사용하는 방법 ㅡ 고정된 관념이 생겨서 좀 더 유연하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위험한 일정을 잡더라고 해도 나는 아직 젊으니까. 다른 사람들은 직장을 잡은 뒤에 피곤하게 하는 것들이 나에게는 새롭고 재미있으며 할만한 일로 다가오는 것이 장점일 것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이렇게 자랑스러운 나날을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내가 하는 일들이 멋진 것이었다는 인정을 받고 좀 더 어깨를 펴고 살아가고 싶다.

힘든 내가 만족스러운 나에게 쓰는 편지. 곧 끝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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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마치고 걸어 가는 길. 너무 추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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