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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블로거가 되기 위한 블로그 홍보 방법

blog board
image source: http://www.lebanoncountylibraries.org/annville/

안녕하세요, 아크몬드입니다.

이번 9월은 개학과 동시에 여러 일정들이 있어서 참 바빴는데요, 위드블로그의 캠페인을 확인해 보니 아직 완수하지 않은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인기 블로거가 되기 위한 나만의 홍보 비법’ 이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홍보에 대한 7가지 방법을 이번에 알려드리기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신 방법이고, 잘 알려진 내용이기 때문에 큰 재미는 드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용해 보지 않은 분들에겐 유용할 것 같아서, 한 번 소개해 보겠습니다.

1. 검색 엔진

Windows_Live_Toolbar_logo (c) Microsoft
검색 엔진의 힘을 느껴 보세요.

검색엔진 등록은 블로그 홍보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검색엔진에 등록하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확실히 방문자 증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크비스타 유입 경로 순위 1위~15위 (괄호 속은 방문 수입니다)

  1. search.naver.com (326150)
  2. archvista.net (69884)
  3. www.google.co.kr (68069)
  4. search.daum.net (55696)
  5. vista.archmond.com (50128)
  6. archmond.com (34253)
  7. kr.search.yahoo.com (33117)
  8. cafeblog.search.nave.. (24930)
  9. search.live.com (24875)
  10. link.allblog.net (21165)
  11. www.google.com (18863)
  12. tattermedia.com (16441)
  13. www.allblog.net (15328)
  14. www.naver.com (13453)
  15. blog.naver.com (11330)

굵은 색으로 표시된 것이 검색 엔진입니다. 상당히 많은 수의 방문자들이 네이버, 구글, 다음, 야후, 라이브(MS) 검색을 통해 접속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의 검색엔진 등록 링크를 통해, 등록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검색엔진 등록 신청:

2. 메타 블로그

meta_websites
제가 현재 즐겨찾기에 추가해 놓은 메타 블로그 목록입니다.

블로그라면 예외 없이 RSS라는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자신이 발행한 글에 대해서는 고유의 주소와 정보들이 RSS에 담기게 됩니다.

이 정보를 이용해 메타 블로그 사이트에서는 자동으로 글을 등록해 주고, 여러 블로거들의 글을 한 번에 모아서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1번의 검색 엔진에서의 유입 결과와 마찬가지로, 메타 블로그 또한 상당히 많은 방문자들을 블로그에 오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메타 블로그를 통해서 블로그로 오는 분들은 일반적인 사용자가 검색 엔진을 통해 접근하는 것 보다 더 가치있는 방문자들입니다.

왜냐면 그들은 기본적으로 블로그라는 것을 인식하고 찾아왔고, 방문객 또한 블로거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 검색 엔진에서 방문한 사람들 보다 메타 블로그를 통해 찾아온 사람들이 댓글이나 트랙백 참여 비율이 매우 높았습니다.

아래에 나열된 메타 블로그 사이트에, 여러분들의 RSS를 등록하면 트래픽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메타 블로그 사이트 목록:

3. 핑(Ping) 서비스

free-ping-services-1
ping-o-matic 스크린샷

1,2번을 모두 등록하셨다면, 이제 블로그 핑(Ping) 서비스에 눈을 돌려 보세요. 구글 블로그 검색에서 부터, 피드 버너, 마이 야후, 블로그 롤링, 블로그라인스, 블로그 스트리트 등 다수의 해외 블로그 서비스에 내 블로그의 정보를 갱신할 수 있습니다.

메타 블로그에 블로그를 등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간간히 블로그 핑 서비스까지 활용한다면 좀 더 먼 해외에까지 블로그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영문으로 블로깅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블로그 핑 사이트:

4. 오픈 캐스트

opencast_naver
네이버 홈페이지를 누구에게나 오픈합니다 ? OpenCast:

원래는 앞의 메타 블로그 섹션에 넣을 내용이었는데요, 앞으로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부분이라서 별도로 소개해 봅니다.

네이버는 국내에서 여러 모로 악명이 높은데요, 국내에서는 마치 운영체제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지는 이미지와 비슷할 정도입니다. 2인자(다음)와 큰 차이로 검색 분야의 1위에 앉아 있는 거만한 분위기의 웹사이트입니다.

이 웹 사이트도 공유와 개방을 모토로 하는 웹 2.0의 바람에 못 이겨 조금씩(0.1mm씩^^;)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있는데요, 그 일환이 바로 오픈캐스트(OpenCas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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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홈 페이지에서 보이는 오픈 캐스트 섹션

현재는 주로 네이버 블로그 운영자들을 중심으로 홈 페이지에 띄워 주고 있지만, 가끔씩 이슈가 될 만한 오픈캐스트들을 네이버 메인에 올려 주기도 합니다. 개방이 느린 만큼,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네이버 오픈 캐스트를 잘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링크:

5. 여러 블로그와 커뮤니케이션

(c) microsoft
블로그 간의 커뮤니케이션 또한 중요.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랑’ 때문입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고 싶고, 정보를 나누려 하는 근본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랑받고 싶은 사람은 먼저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나누어 줘야 한다고 봅니다. 같은 맥락에서, 내 블로그에 많은 사람들이 오게 하려면 내가 먼저 많은 사람들의 블로그를 찾아야 합니다.

댓글 및 트랙백으로 활발한 정보 교류 및 의사 소통 활동을 한다면, 결국 그들 또한 나의 블로그를 알게 되고 좀 더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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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비스타의 댓글[링크]

활발한 블로그 커뮤니케이션은 좀 더 풍부한 블로그를 만들어 줍니다. 사랑받는 블로거가 되세요!

6. 기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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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나 뉴스 기사 등의 기고 활동에서…

기고 활동은 좀 특별합니다. 하지만 기회가 생긴다면 꼭 블로그 홍보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각종 잡지에 글을 쓸 때 블로그의 홍보도 함께 한다면, 독자들의 관심을 블로그로 옮겨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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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사랑 – 아크세븐

다양한 기고 활동을 통해 좀 더 블로그의 가치를 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온라인과는 다른, 신뢰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저도 많은 기고 활동을 해 본 것이 아니지만,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블로그를 부각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7. 오프라인 모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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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명함입니다 ^^;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약 3년 정도가 흐른 뒤에 블로그 모임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처음 참석해 본 것이 태터앤미디어와 Microsoft의 간담회 때였는데요, 그것을 시작으로, 부산 블로거 모임 등을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나며 블로그를 알렸습니다.

물론 부산 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몇몇 분들을 만나긴 했지만, 아직도 만나 뵙지 못한 수~많은 분들께 제 블로그를 알리고 좀 더 끈끈한 커뮤니티를 구축해 보고 싶은 것이 제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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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부산 블로거 모임 뒷풀이

여러분들도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각종 블로거 모임을 통해, 오프라인의 정을 느껴 보셨으면 합니다.

덧붙여서

지난 몇 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해 오면서, 블로그 운영에 관해 생각해 왔던 것들을 이 글에 풀어 놓으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면(?)의 부족을 핑계로, 블로그 홍보 방법만 살짝 알려 드렸습니다.

맨 처음에 언급했던 것처럼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는 방법들이지만, 실천을 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결과들임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방법을 많이 접하시고, 다양한 각도에서 자신의 블로그에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소심함을 떨쳐 내고 좀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인기 블로거가 되기 위한 블로그 홍보 방법 더 읽기"

트위터,미투데이와 개인 블로그 사이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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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상자

어떤 일이 생겼을 때, 그 소식을 정리해서 개인의 일상을 담는 블로그에 담을 것인지, 아니면 트위터, 미투데이와 같은 마이크로 웹로그에 담을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다.

짧은 소식을 편하게 마이크로 웹로그에 전송해 버릴 것인지, 아니면 개인 블로그에 남길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다.

개인 블로그에 담으면 기록의 가치는 올라가지만 누군가가 보기 위해서는 번거로운 작업(링크 클릭, 주소 입력 등)을 거쳐야 한다.

마이크로 웹로그에 담으면 기록하는 그 순간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지만 기록 자체는 금방 지나가 버린다.(이슈거리가 되지 않는 평범한 주제일 경우)

기록의 가치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순간의 공유를 선택할 것인가?

덧. 일기장에 기록하는 것과 블로그에 기록하는 것 만큼의 큰 차이는 아니지만, 마이크로 웹로그가 대세가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기록으로 남겨 둔다.

트위터,미투데이와 개인 블로그 사이의 갈등 더 읽기"

세상과 소통하는 지름길, 블로그 교과서

블로그 서적은 읽을 때마다 호기심 충만, 흥미진진합니다!

지난 번 프로블로거 리뷰 이후 오래간만의 블로그 서적에 대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번에는 시험 기간과 겹치는 바람에 지난번처럼 2번, 3번 읽고 쓸 수 없었습니다. 한 번 읽은 것 만으로 만족하려니 아쉽기만 하네요.

아래의 책을 읽고 느낀 점에 대해 간략하게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010
세상과 소통하는 지름길, 블로그 교과서 – 김중태

이번 위드블로그 리뷰 도서는 블로그 교과서입니다. Web 2.0의 전도사로 유명하신 김중태님의 새 책이지요. 김중태님의 책 중에서는 ‘나는 블로그가 좋다’를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셔서, Web 2.0관련 책만 해도 여러 권을 내셨다고 합니다.

이 책은 블로그의 역사, 용어, 특징, 종류 등의 설명이 나와 있는 1장과 개인 블로그를 다룬 2장, 기업 블로그가 나오는 3장 그리고 미디어에 대한 내용의 4장과 마지막으로 블로그 문화와 미래에 대해 설명한 5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도 이 책을 아침과 저녁에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읽었습니다. 과연 김중태님께서 어떻게 책의 내용을 풀어 나가셨는지 궁금함을 참을 수 없었죠.

015

좋았던 점~

저는 책의 내용 중에서도 특히나 2장의 ‘개인 블로그’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블로깅이 주는 행복이 블로거들을 존재하게 하는 이유라고 하셨습니다.

제 생각도 그러합니다. 행복한 블로깅을 원해요~

블로그를 통해 무엇인가를 얻는 것을 원한다기 보다는 ‘블로깅’ 행위 자체를 통한 행복을 느끼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기록하고, 누군가 읽어 주기를 바라는 거죠. 좀 더 많은 사람이 저의 글을 읽고, 댓글과 트랙백으로 소통을 하길 원합니다.

어떠한 형태든 간에, 자신의 글이 ‘사랑받고 싶다’ 는 것이 블로거들의 공통된 속성이 아닌가 합니다. 저 또한 사랑받는 블로거가 되기 위해 오늘도 블로깅을 합니다.

010

블로거가 지켜야 할 것들

블로그가 우리나라에서 선보인 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많은 성장을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돋보이는 것은 ‘다양성의 증가’ 라고 생각합니다.

IT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던 초기와는 달리 정치, 경제, 스포츠, 취미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블로그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팀 블로그의 증가나 여성의 참여가 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조금 걱정되는 것은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펌블로그입니다. 개인적인 이득(수익)을 얻기 위해서 뉴스 기사나 다른 블로그의 글을 무단으로 퍼 나르는 펌블로그들이 미치는 악영향이 상당합니다. 펌블로그를 양산하는 포털 그리고 사용자의 책임 의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싸우는 블로그가 이슈(?)가 되면서 동네 싸움터로 변질되기도 하는 최근의 모습은 정말 안구에 습기가 차오르게 하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최소한의 예절과 밑바탕만이라도 가지고 블로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011

저의 태터 툴즈 사랑은 아직까지…

사람을 대하는 기준은 한가지, 블로거인가 블로거가 아닌가
– 아크몬드 –

블로그 관련 서적을 읽다 보면, 2004년 7월부터 꾸려 온 제 블로그(현재의 아크비스타)를 만들게 된 계기가 떠오릅니다. 전 어렸을 때부터 취미로 개인 홈페이지를 꾸미는 것을 좋아했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시작했었던 것 같네요.

블로그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던 고등학교 3학년 시절(2004년), 그 해 5월 HowPC의 ‘TatterTools 완벽 해부’ 기사를 읽고, 태터 툴즈를 접하고, 사용하는 동안에 이것이 블로그 툴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순서가 반대가 되었네요.^^ 그렇게 해서 ‘롱혼@블로그’로 이름 붙인 그 블로그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지요.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블로그 프로그램 및 관련 정보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저의 블로그(Project TatterTools)에 대한 사랑은 쭈~욱 계속되고 있습니다.

018

아쉬웠던 점

제가 개인 블로거의 관점에서 이 책을 읽다 보니, 주요한 관심사 중에 하나가 ‘수익 창출’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블로그 수익 창출에 대한 내용이 별로 없었습니다. 반면 좋은 컨텐츠를 생산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물론 이 책의 179~195쪽에 다루어지긴 했지만 책의 전체 내용에 비해 빈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 나라 블로그의 수익 구조가 매우 좁고 경로가 한정되어 있다는 현실을 반영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좀 더 다양한, 실질적인 블로그 수익 모델이 생긴다면 좋겠습니다.(저의 바람입니다)

전반적인 책의 구성은 블로그를 처음 접하거나 블로그를 시작하고 있는 분들에게 알맞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중급 이상의(?) 사용자에게도 유용한 ‘저작권 문제’, ‘미디어’ 등 요즘 이슈가 되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읽을 만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좋은 책을 읽을 기회를 제공해 주신 위드블로그팀과 김중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013
책의 뒤에는 블로그칵테일, 미디어유, 야후코리아, 소프트뱅크의 유명한 블로거들의 추천사가 나와 있네요. 한번씩 읽어 보셨을까요?

세상과 소통하는 지름길, 블로그 교과서 더 읽기"

현실의 나와 블로거로서의 나 사이의 괴리감은…

Dr. Jekyll and Mr. Hyde
Dr. Jekyll and Mr. Hyde(Flickr Image)

쇼핑몰 관련 블로거로 유명한 mepay님의 ‘블로그에서 이중인격자‘라는 글이 올라왔다. 먼저 이중인격에 대해 검색(네이버 사전)해 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온다.

이중인격 [二重人格, double personality]

요약: 개인이 두 가지 혹은 그 이상의 인격을 가지고 그것을 교대로 나타내는 상태. 과 속이 다른 경우비유적으로 이르는 .

사실, mepay님의 블로그 글을 읽으면서, 블로거라면 누구나 현실의 자신과 블로거로서의 자신의 차이를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차이가 크게 느껴지든 그렇지 않든 말이다.

인터넷에서 내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모습은 현실과는 확실한 차이가 있다.

강자이너 님 블로그의 웹툰에서 볼 수 있듯이 ‘별로 아는것도 없으면서 습자지같은 지식으로 괜히 지적이고 시니컬한 척’하는 블로거는 바로 나 자신이다.

나도 가끔 현실의 나와 블로그 상에서 보여지는 포장된 내 모습의 괴리감을 느낄 때가 있다.

하지만 블로그 상에서 보여주는 모습도 또한 ‘내가 보여 줄 수 있는’ 모습이라는 점에서 나 자신의 모습과 연결해서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현실 세계에서의 나 자신도 겉과 속이 완전히 같지 않다는 점이다.

현실의 나와 블로거로서의 나 사이의 괴리감은… 더 읽기"

쉼터를 살찌우게 하려고-

  • 글을 쓴다. 역시 글은 저녁 시간에 써야 술술 나온다. 센티멘탈(?)해지고 지난 시간을 반성하는 기분이다.
  • 사실 비스타블로그가 아니면 사람들이 잘 읽어 주지 않아서 쉼터엔 글을 잘 못 올리는데, 이곳 블로거(Blogger.com) 시스템 자체도 그다지 많은 댓글을 유도하지는 않는 것 같다. 조그마한 글을 자주 올릴 수 있어서, 내 마음대로 자유롭게 쓸 수 있어서 쉼터는 Blogger 서비스를 사용한다.
  • 아크몬드라는 닉네임 보다도 내 이름으로 된 새로운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아직까지 내 이름을 걸기엔 내가 많이 부끄럽다.

쉼터를 살찌우게 하려고- 더 읽기"

블로그 20문 20답

[알림] 평범한 김대리님 덕분에 블로그 20문 20답을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2008년 9월 21일 일요일에 최종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Archimonde, the Defiler01. 사용하고 있는 닉네임은 어떤 것입니까?
아크몬드(archmond)입니다. 워크래프트 스토리에 나오는 Archimonde, the Defiler에서 archmond를 따왔습니다. ‘대악마’정도랄까요.

02. 블로그의 주소는?
http://archvista.net/

03. 블로그 툴은 무엇을 사용합니까?
태터 툴즈를 사용합니다. 티스토리의 도움을 받고 있지요.

04. 툴 선택의 기준은 무엇이었습니까?
2004년 HowPC 잡지(지금은 폐간됐죠)를 읽고 이거다! 생각이 들어 설치해서 지금까지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태터 툴즈’는 설치하기도 쉽고, 사용하기도 쉬운 블로그툴 입니다. 이 툴을 이용하는 분들도 많아서 사용하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금방 해결할 수 있더군요. 태터 툴즈 제작팀의 블로그나 포럼도 항상 열려 있습니다. 태터 툴즈 제작팀과 사용자들의 열정이 대단하기 때문에 계속 발전해 나간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05. 주요한 주제는?
차세대 윈도우인 ‘Windows Vista‘(코드명 롱혼)에 대한 소식을 주로 다루는 블로그입니다. Microsoft와 그 경쟁 상대의 소식을 전하기도 합니다. 더불어 쉼터 블로그에서는 저 자신의 이야기, 블로그 툴(태터 툴즈)에 대한 글도 씁니다.

06. 카테고리를 나누고 있습니까? 나눈다면 어떤 형태?
비스타블로그만 카테고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쉼터 블로그는 카테고리 기능 자체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이죠.^^;

카테고리

  • Windows Live
  • Windows 7
  • Windows Vista
  • 자유화제
  • 즐기고 느낀것
  • 새로운 것
  • 태터툴즈와 블로그
  • 유용한 것
  • Google

07. 자신의 블로그에 접속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먼저 최신의 댓글을 확인하고, 방명록을 확인해 봅니다. 대답이 늦어지면 안되니 빠르게 댓글을 달기 시작하죠. 시간이 나면 댓글 달아 주신 분들의 블로그에 방문해 봅니다.

08. 출석에 신경쓰는 편입니까?
출석이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시간이 조금만 나도 블로그를 들락 날락 거리기 때문에.. 얼마나 접속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09. 트랙백 기능을 사랑하십니까?
매우 사랑합니다. 제 글에 대한 타인의 확실한 피드백을 받는 것이죠. 스팸 트랙백이 아닌 이상 환영합니다.

10. 사용하는 어투는 어떤 형태입니까? 특징이 있다면?
많은 분들이 보신다는 생각에 존칭어를 쓰려고 노력합니다. ㅎㅎ나 ㅋㅋ 등 짧은 감정표현도 자주 하는 편입니다.

11. 자신의 블로그를 한가지 색으로 정의하자면? (웹칼라코드로 답해도 좋습니다)
리뉴얼 후에는 파란색으로 바뀌었습니다.

12. 현재까지의 글들 중 가장 많은 트랙백을 받은 포스트는 무엇입니까? 주소도 써주세요.
구글 토크(Google Talk) Beta

13. “이 포스트에는 꼭 트랙백을 받아보고 싶어!” 라고 생각했으나 아무런 트랙백을 받지 못한 포스트를 소개해주세요.
너무 많아서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대표적으로 이것 정도?

14. 현재까지의 글들 중 가장 많은 코멘트를 받은 포스트는 무엇입니까? 주소도 써주세요.
곧 군대갑니다.

15. 코멘트가 달린 모습이 서운했던(?) 포스트가 있습니까?
항상 서운한 코멘트가 달릴 수 밖에 없는 블로그입니다. 그 ‘서운함’이 욕설이나 비속어, 비난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MS의 이미지를 좋지 않게 구축한 분들이 한번씩 하는 이야기들이 들려 옵니다. MS의 제품을 소개하는 블로그라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6. 당신이 좋아하는 블로거들 중 한 명을 소개해주세요. (블로그 주소를 알려주십시오)
류남수(lunamoth)님을 소개합니다. 유명한 lunamoth 3rd 블로그에 들러보세요.

17. 꼭 써보고 싶은데 미루고 있는 주제가 있습니까?
프로그래밍..ㅎㅎ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알아야 작성하죠..-_-;;

18. 당신의 블로그는 독립형입니까, 아니면 홈페이지 삽입형입니까?
독립형입니다. 삽입형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비스타블로그가 여러 포털의 러브콜(?)을 받게 된다면 말이죠.

19. 주로 방문하고 있는 블로그는 어떤 주제를 가진 경우가 많습니까?
IT 쪽 주제가 가득~ 합니다.^^;

20. 답변 감사합니다. 블로그 생활, 즐거우십니까?
매우 행복합니다.

블로그 20문 20답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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