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직접 변화시키지 않으면-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 가치를 남의 손에 맡겨놓은 경우 나는 철저하게 그의 가치평가에 종속됩니다. 이것은 가까운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황폐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습니다.

남이 나를 사랑할 때에만 내가 사람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굳게 믿는다면, 그들의 호의를 잃지 않게 하려고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 아니겠습니까?

무슨 일이든 ‘예, 옳습니다’를 연발하면서 남이 나에게 요구하는 것을 수행하느라 정신이 없겠지요.

간단히 말해, 나는 자기 자신을 남의 노예로 만들어 놓고 스스로 그의 신발 흙털개 역할을 하려는 셈이 된다는 말입니다.

인용: 자기를 믿지 못하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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