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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림: 야후! 코리아 블로그가 2012년 12월 6일 부로 종료됩니다. – 백업 및 다운로드 기간이 변경되었습니다

2012년11월1일 공지한 바와 같이 야후! 코리아 블로그 계정은 2012년 12월 5일까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는 평상시처럼 블로그의 모든 기능 즉, 게시물/댓글 작성, 수정, 삭제 및 사진 업로드/삭제가 가능합니다. 2012년 12월 6일이 되면 서비스가 중지되며, 고객 여러분은 더 이상 야후! 블로그 계정에 접근하실 수 없게 됩니다.

중요사항

자신의 데이터를 백업 및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기간이 2012년 12월 6일 부터 2013년 3월 7일에서 2012년 11월 28일 부터 2012년 12월 31일로 변경되었습니다. 고객 여러분은 2012년11월28일부터 http://download.blog.yahoo.com 를 방문하여 자신의 블로그에 게시한 모든 게시물과 댓글, 그리고 등록한 이미지를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야후!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해 주신 모든 사용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른 야후! 글로벌의 서비스로 여러분을 만나뵙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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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미투데이와 개인 블로그 사이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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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상자

어떤 일이 생겼을 때, 그 소식을 정리해서 개인의 일상을 담는 블로그에 담을 것인지, 아니면 트위터, 미투데이와 같은 마이크로 웹로그에 담을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다.

짧은 소식을 편하게 마이크로 웹로그에 전송해 버릴 것인지, 아니면 개인 블로그에 남길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다.

개인 블로그에 담으면 기록의 가치는 올라가지만 누군가가 보기 위해서는 번거로운 작업(링크 클릭, 주소 입력 등)을 거쳐야 한다.

마이크로 웹로그에 담으면 기록하는 그 순간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지만 기록 자체는 금방 지나가 버린다.(이슈거리가 되지 않는 평범한 주제일 경우)

기록의 가치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순간의 공유를 선택할 것인가?

덧. 일기장에 기록하는 것과 블로그에 기록하는 것 만큼의 큰 차이는 아니지만, 마이크로 웹로그가 대세가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기록으로 남겨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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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블로그 운영 계획

아크비스타 – 티스토리 유지?

아크세븐 – 텍스트큐브닷컴 정착

쉼터 – 구글 블로거 유지

윈세븐긱 – 구글 블로거 유지

아니메블로거 – 티스토리 유지

아크몬드의 텍스트큐브… – 텍스트큐브닷컴 유지(포스팅 뜸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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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나와 블로거로서의 나 사이의 괴리감은…

Dr. Jekyll and Mr. Hyde
Dr. Jekyll and Mr. Hyde(Flickr Image)

쇼핑몰 관련 블로거로 유명한 mepay님의 ‘블로그에서 이중인격자‘라는 글이 올라왔다. 먼저 이중인격에 대해 검색(네이버 사전)해 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온다.

이중인격 [二重人格, double personality]

요약: 개인이 두 가지 혹은 그 이상의 인격을 가지고 그것을 교대로 나타내는 상태. 과 속이 다른 경우비유적으로 이르는 .

사실, mepay님의 블로그 글을 읽으면서, 블로거라면 누구나 현실의 자신과 블로거로서의 자신의 차이를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차이가 크게 느껴지든 그렇지 않든 말이다.

인터넷에서 내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모습은 현실과는 확실한 차이가 있다.

강자이너 님 블로그의 웹툰에서 볼 수 있듯이 ‘별로 아는것도 없으면서 습자지같은 지식으로 괜히 지적이고 시니컬한 척’하는 블로거는 바로 나 자신이다.

나도 가끔 현실의 나와 블로그 상에서 보여지는 포장된 내 모습의 괴리감을 느낄 때가 있다.

하지만 블로그 상에서 보여주는 모습도 또한 ‘내가 보여 줄 수 있는’ 모습이라는 점에서 나 자신의 모습과 연결해서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현실 세계에서의 나 자신도 겉과 속이 완전히 같지 않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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