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 2013. 06 월분
PC사랑 기고
PC사랑 조진광 기자님의 요청으로 ’07년 12월20일쯤 3,4일 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인터뷰를 작성했습니다. 인터뷰는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이었는데, 저를 조금이라도 더 소개하고픈 마음에 생각나는대로 다 적었답니다. 질문의 내용은 저에 대해서, 그리고 블로그와 비스타에 대해서 묻는 것들이었습니다.
인터뷰 요청을 늦게 받아서 촉박한 시간 안에 작성하느라 저녁에 내무실에서 쓰기도 하고, 시간이 나는대로 답변하는 데에만 집중했습니다. 다 써서 보내고 나니 부끄러운 점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어떻게 보면 제 블로그 자체에서도 저의 헛점이 많이 들어나고 미숙한 부분들이 숨김 없이 드러나 있습니다. 저도 윈도우 비스타에 대해 다 알고 글을 쓰는 것은 아니랍니다. 다루고 싶은 부분이 생겼을 때, 자료를 모으고 직접 만져 보고 주변의 조언을 얻어서 하나씩 배워 갑니다. 이 부분들을 모아 포스팅을 하고 있지요. 그리고 쓰고 나서 살펴 보면 어색하거나 이치에 맞지 않는 부분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부끄러운 부분을 감수하면서도 글을 올리는 건 단순히 ‘재미있어서’와 ‘좋아서’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인터뷰의 마지막 부분에서 블로그를 권하는 글을 적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했구요.
제 블로그에서 ‘사람을 대하는 기준은 한가지 – 블로거인가 블로거가 아닌가’라는 슬로건을 오래 내걸었습니다. 블로그를 하세요.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블로그를 많이 권합니다. 내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에 관해서 써도 좋고, 가쉽거리나 일상 생활을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성과가 없다고 하더라도 그간 꾸준히 포스팅 했던 글들은 오랜 추억이 되어 남을 겁니다. 저는 부디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미숙하지만 용기를 내어 봅니다. 앞으로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더 나은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믿으면서 말이죠.
덧붙여서: 그러고 보니 인간 박광수(아크몬드)가 잡지에 나온 것은 처음이군요. 인터뷰 내용 전부를 올리는 것은 다음달이나 그 이후로 하겠습니다. 질문 내용이 상당히 괜찮아서 나중에 제 웹사이트인 archmond.net 에서 소개 about 페이지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중입니다.
부대 PX에도 PC사랑이 들어옵니다. 하나 뿐인 컴퓨터 잡지라서 새 것이 들어올 때 마다 읽어보곤 하는데, 2007년12월호를 보니 2007년 베스트 블로그에 제 블로그도 나와 있더군요. IT 부문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말,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기분이 좋을 때는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더 잘 알아봐 주실 때 인 것 같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문구로 설명되어 있었지만, 아직까지 저의 블로그를 기억해 주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든든했답니다.
활동이 뜸하고 방문 가치가 떨어지면 잊혀지기 쉽상인 블로그 세상입니다. 하지만 적은 글이나마 꾸준히 읽어주시는 분들 덕에 이렇게 추천 블로그 목록에 끼어 있을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링크되어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컴퓨터/인터넷 부문 Best 2701. 전설의 에로펜더
02. 아크몬드의 비스타 블로그
03. 우공이산
04. MIRiyA’s AstraLog
05. 하늘이의 생각나무
06. 차니 블로그
07. 맥, 기술, 영화, 도서 그리고 삶
08. 저스트 어나더 데이
09. 웰컴 투 골빈넷
10. 웹 프로그래머의 홈페이지 정보 블로그
11. 디지털 통
12. VoIP on Web2.0
13. 늑돌이네 라지온
14. 라이프로그
15. 인터넷 이슈, 가십 & 가젯
16. 리안의 삽질방
17. 게임로그
18. 스카이섬머
19. TA 가젯
20. IT 가젯 임프레션(T)
21. 웹 초보의 테크 2.1
22. 하테나
23. 구글 인사이드
24. 서명덕 기자의 인터넷 세상
25. 류한석의 피플웨어
26. 스마트플레이스
27. 도아의 세상 사는 이야기
취미/생활 부문 Best 2701. 요리를 들려주는 여자
02. 루시아즈의 리얼 리폼
03. 모하라의 블로그
04. RyrUHoNG’s GarrET
05. 마이드림의 행복한 요리
06. jay의 고양이 꼬리 같은 블로그
07. 태양의 동쪽 달의 서쪽
08. gundown의 食遊記
09. 즐거운 생활
10. 가족을 위한 이국적 요리
11. 크늘채의 小宇宙
12. 風林火山 : 승부사의 이야기
13. MJ2-Magazine mj2
14. 문성실의 맛있는 밥상
15. NAKOMA in NAGOMA
16. 초이POP – 예쁜 손글씨
17. 류토피아//류난의 맛있는 블로그세상
18. Say to U
19. 혜민아빠 책과 사진 사랑
20.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21.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In China
22. 먹는 언니의 Foodplay
23. 강자이너의 일대기
24. 꽃과 나무가 있는 곳
25. 카키의 그림일기
26. 반짝반짝연애통신
27. 종이로 전하는 이야기
여행/레저/스포츠 부문 Best 2701. 한가족
02. 호주 퀸스렌드 특파원
03. 대마왕 방랑기
04. 양진석의 발품북경
05. 인자요산
06. 김홍석의 MLB 스페셜
07. 라울의 사진과 유럽이야기
08. 추억이 눈처럼 내리는 마을
09.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보리밭을 흔드는 괴물
10. 당그니의 일본표류기
11. 풋볼 리미트
12.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창
13. 키니의 스포루투기지
14. 야구라
15. GIANTS JOURNAL
16. 세이브 더 얼스! 그린 블로그!
17. 기냥 보는 재미! 원미동통신
18. 어딘가 닿겠지
19. 세컨드웨이츠 – 127 데이즈 저니
20. 웰컴 투 더 월드
21. c’est la vie
22. 파스의 바이시클 드림즈
23. 사오정의 엔조이 라이프
24. 왕회장님 블로그
25. 여행은 삶의 동반자
26. 여행과 사진에 미치다
27. 피리아의 이야기가 있는 여행
여행/애니/TV 부문 Best 2701. 샤즈의 애니메 카닉
02. 영화진흥공화국 영/진/공
03.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블로그
04. 시사와 영화
05. 끄적끄적 이야기
06. 미르기 닷컴
07. 송씨네의 컬처 매거진
08. TheBoxeR의 낯선 공간
09. Hwan.Holic
10. 앤의 그림일기
11. 자유로운 리뷰 블로그 – Empty Life
12. 유니마르의 영화세상
13. Project-R
14. Pro memoria
15. 익스트림 무비
16. 게렉터 블로그
17. 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18. Ji@self의 세상보기
19. Dust’s house
20. 제5영화관
21. 그 시작과 끝
22. 이규영 연예영화 블로그
23. 3M 興業
24. Ozzyz Review
25. 달콤한 인생
26. 드라마왕국
27. 보다 나은 세상
정치/인문/사회 부문 Best 2701. 미디어 몽구
02. 당당한 아름다움, 심상정
03. 타라의 눈물
04. 미래는 과거와 현재에 달려 있다
05. 송원섭의 피라미드
06. 석현 블로그
07. 사노라면
08. 흐르는 강물처럼 흘러가리라
09. 민노씨네
10. Goooood LOG
11. 파파울프의 음흉한 둥지
12. 은파리의 필생연습
13. 5월의 작은 선인장
14. 미디어 한글로
15. 사진은 권력이다
16. 여의도 1번지
17. a quarantine station
18. 어쿠스틱 마인드
19. trivial matters
20. 일사랑
21. Loading…100%
22. 이정환닷컴
23. 서형 인터뷰
24. 창천항로
25. 세상을 보자. 따뜻한 눈으로
26. 소요유닷컴
27. Saltern of Knowle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