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YNOT?: 육군 일병의 하극상 (아버지 군생활 이야기)
그의 군대생활은 정말 화려하였다. 그 자신이 놀라울 정도로 그는 군에 모든 부분에서 매우 뛰어나게 적응하였다. 그가 없는 그의 중대는 전력에 큰 차질이 생길 만큼 그의 활동 범위는 정말 대단하였다. 우연한 기회에 목소리가 좋다며 소대장의 권유로 대대 웅변대회에 나가게 됐는데 첫 대회에서 2등으로 입상하였다.
그리고 군단대회에 나가 시상식에서 군단장이 장려상을 수여하면서 그에게 “귀관은 몸이 아주 좋은데 무슨 운동했냐?”며 질문을 던지는데 당황한 나머지 그는 “예, 전기 일 했습니다.”라고 웅변하듯 큰소리로 복창하자 한바탕…
통쾌한 이야기인데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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