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Tumblr)로 글을 쓸때마다 깜짝 놀란다. 매 번 진화하는 모습에 놀란다. 완성도 높은 기술에(분명 어려운 기술은 아니지만) 감각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글쓰기 플랫폼의 미래를 보여주는 듯 하다.
놀랍다.
http://time.archmond.net/archive/2008/11
2008년 11월부터 개인적으로 사진을 올리는 용도로 쓰기 시작했다. 텀블러가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은 원천은 그만큼 잦은 업데이트 덕분이 아닐까 한다.
야후에 인수된 이후에도 독립적인 느낌으로 잘 운영되는 듯하다.
어제 새벽까지 작업하고 좀 늦게 일어났는데요, 오늘 Gmail이 업데이트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아래와 같이 라벨(label) 기능이 위로 올라온 겁니다. 그동안 좌측/우측으로 라벨, 빠른 링크, 채팅, 캘린더, 친구 초대 등이 분산되어 있어서 불편했습니다. 이제는 매우 깔끔하게 라벨이 정렬되어 있더군요.
▼ 라벨 더보기를 누르면 생략된 다른 라벨들을 모두 보여 줍니다. 라벨 관리 및 새 라벨 만드는 것도 바로 실행할 수 있지요.
▼ 라벨 관리를 누르면 받은 편지함 등의 기존 메뉴까지 ‘시스템 라벨’로 지정하여 해당 라벨을 보이게 하거나, 숨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편해진 것 같아, 좋네요. 구글의 서비스 업데이트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메일(Gmail)의 라벨(label)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더 읽기"
미투데이 관련 글입니다. 미투데이에 대한 정보는 여기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휴지통 기능이 생겼습니다.
원래 미투데이는 낙장불입이라고 해서 한번 글을 쓰고 올리면 다시는 지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글을 쓰고 나서 1분 이내에 휴지통을 눌러 주기만 하면 삭제가 가능해졌습니다.
미투데이의 특별함이었는데 단점이기도 했었죠. 개인적으로는 좋은 방향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미투데이(me2day)의 낙장불입, 그리고 휴지통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