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으로
돌아가고 싶다.
오손도손 재미있었던 블로고스피어로.
http://skysummer.com/559 를 읽으며 문득 떠오른 노래
…어쩌다 그대 날 보아도 그저 여린 웃음만
어쩌다 그대 날 스쳐도 뒤돌아서 한숨만
또 아픈 혼잣말만…있잖아요 쩜쩜쩜 아니에요 쩜쩜쩜
뒤에 숨겨진 그 말 눈물방울 같은 말
그댄 들리지 않나 봐요…축하해요 쩜쩜쩜 잘됐네요 쩜쩜쩜
뒤에 가려진 그 말 눈물 방울 같은 말
그댄 들리지 않나 봐요
이 글을 읽다 보니, 마치 태터앤미디어가 ‘마이크로소프트’가 된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무언가를 먼저 시도하고 남보다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록, 원망의 눈초리가 높다.
감정적인 대응은 접어 두고, 현명함이 필요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