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본질은 불안정성이다.
불안
아크비스타(ArchVista.net)의 접속 불안
한글로 된 포스트 주소, 숫자로 된 주소, 블로그 첫 페이지 등 모든 포스트들이 불안합니다.(대부분의 웹페이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공백으로 나올 때도 있고, 없는 페이지라고 나올 때도 잦습니다.(F5를 4,5번 누르면 한번 보일까 말까 합니다)
티스토리(Tistory.com)서버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휴 ㅠㅠ
아크비스타(ArchVista.net)의 접속 불안 더 읽기"
새로운 압박들이…
군생활이 끝나고 바깥으로 나오게 되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으로 넘쳐났었다. 하지만 계획과는 틀리게 조금씩 어긋나는 것들이 나타나니 서서히 조급해지기 시작했다. 흐트러지지 말자 다짐해봐도 가슴 한 구석의 불안감이 사라지지가 않는데…
선/후임, 과업, 간부들… 군대의 여러 압박들에 이어 이번에는 새로운 압박들이 기다리고 있다. 계획하고 실천해야만 한다.
오랫동안 꿈꿔 왔던 것들이 이번에는 현실이 되려고 준비하고 있다. 나가서 맞을 준비를 하자.
심리 상태
가끔 불안하다. 아니 적어도 나는 불안함을 자주 느낀다. 지금도 독서실에서 글을 쓰고 있는데(공부하다가 지겨워서…) 조용한 가운데에서 뭔가가 나를 유심히 쳐다보고 있는 느낌(실제로?)이라든지 11시 30분쯤 되면 우루루 돌아가는 소리라든지, 계속 머리를 꼬는 내 모습이라든지… 불안감이 어디서부턴기 쭉 밀려와서 도대체 진정할 수가 없다. 지금도! 필시 내가 밤이라 예민해진 탓이겠지만… 사람이란 언제 무슨 일이 닥칠지 알 수 없는 불안을 느껴야 하는 존재이긴 하다. 예전엔 독서실에 1명, 2명 있어도 흔들림없이 내가 할 일을 했지만 지금 내 기분은 5명 이상 있더라도 왠지 지금 하는 것을 그만두고 침실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 아아! 연약한 내 마음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