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현실 인지

요즘에는 할 일이 너무 많다. 학교 공부, 블로깅, 영어 공부의 3박자가 고루 갖춰져야 하는데, 자꾸만 블로깅에 치우치고 있으니 한심한 일이다.
그동안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에 너무 흥미 위주로 선택한 것은 아닌지 후회가 된다. 물론, 완벽주의에 빠져서 자책만 하면 안 되겠지만, 현실 인지를 못한다면 가장 뼈아픈 타격을 입는 것은 내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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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묘지

정신을 차릴 수 없다

지각능력이 돌아온 순간

찾아오는 강렬한 망상 때문이다

 

현실에서 멀어진 생각은

순간을 잊게 해 주지만,

허황된 것일 뿐이다

 

언제 쫓겨나도 이상하지 않은

위태로운 이 곳

 

홀로 평정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 지도 모른다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정확히 판단할 수 없는 이 곳

 

살아있는 내가 발버둥치는

고립된 묘지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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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기간

all da best! ;)

다음주 목요일까지 시험 기간입니다. 원래 시험 기간에는 쉬엄 쉬엄 하는 스타일인데 이번에는 제대로 공부해 놓은 게 없어서 부랴부랴 책을 뒤적거리고 있네요.

블로그에 힘을 쏟지 못할 것 같아요. 양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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