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5

일단 선릉에 이동한 다음 작성하자.

  • 아침: 일찍 CCZ에 방문한다고 하셔서 8시 10분정도에 사무실 도착.
  • 오전1: 오전에 이사님과 CCZ에 방문. 강의가 있으셔서 금방 가시고 나는 키를 잊고 와서(어제 퇴근길에 걸어가느라 옷을 갈아입어서) 이사님 어머니께서 운전해주셔서 CCZ으로 옴
  • 오전2: 이사님 없이 그저 필요문서에 있는 대로 질문을 시작. 모르는 걸 모른다고 할 수도 없고 답답한 심정이었음. 시간을 재며 질문. 오후에 COEX에서 하는 Yammer 세미나에 참가하신다고 해서 11시 30분 정도에 질문이나 답변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감.
  • 점심: CCZ 대리님과 이사님이 주신 법인카드로 갈비탕을 시켜서 먹음. 대리님과 개인적인 대화는 처음 해봄. 이사님과는 1년전쯤 개발 강의에서 뵈었다고 함. 이사님이 바빠서 자주 못보는 게 걱정된다고.
  • 오후1: 사무실에 돌아와서 다른 문서들을 살펴보다 오전에 인터뷰한 내용을 쉐어포인트에 업로드. 러닝웨이에 효성 스토리지 들어온다는 이사님 말씀 듣고 B부장님께 전화. 바로 받지는 않으셔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범진이의 전화가 옴. 강남 근처라고 해서 마침 선릉에 갈 예정이라 그쪽으로 오라고 함.
  • 오후2: 범진이와 애플트리타워 1층 스타벅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진 뒤 바로 위로 올라가서 스토리지 구경. 신능선차장님(부장님?)도 금방 오셔서 뭔가 열심히 작업을 하심. 러닝웨이에 신능선차장님 장비도 함께 있는듯. 이사님께 전화가 왔는데 무시를 당해 당황. 이사님 까칠해져 있음. 오전에 아무런 것도 모른 채 속으로 당황하면서도 AD 관련 자료들 조사해 왔는데 쓸데없는 정보를 가져온 것처럼 이야기하셔서 마음이 상함.
  • 오후3: 오후 2시부터 5시 30분 정도까지 효성 스토리지 엔지니어가 설정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린 듯.(서버에 fiber channel 어댑터를 설치하는 데도 애먹었다고 한다.) 이사님 수업 마칠 시간에 맞춰서 사무실에 감. 
  • 오후4: 사무실에서 이사님과 이야기. 다행히 까칠한 시간이 지나서 다행. 집에가서도 속이 계속 쓰림. 오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음. 저녁 과식. 속상해서 바로 누움.(어제 일을 적는 지금도 속이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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