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7
출근: 아침 9시쯤 이사님께 전화옴. 어제 저녁 조SS이사님께서 보낸 메일을 보고 오늘 오전에 CCZ서버 설치하는 것으로 잘못 아시는듯했음. 그래서 내일 오전 9시 30분에 서버가 들어온다고 말씀드림. 그런데 이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나도 불안해지기 시작. 설마 오늘이었나? 조SS이사님과의 통화는 항상 구체적인 사안이 애매하게 들림. 내가 귀가 안좋은가…;; -_- 그래서 김형T대리님께 문자를 보냄. 서버 들어오는 일정이 맞는지. 하지만 오전에 미팅이나 회의가 있는지 답장이 없었음. 불안가중.
오전: 12시 정도에 김형T대리님께 전화가 옴. 내일 오전이 맞고(다행이다.) 서버가 오기 전 세팅을 어떻게 할 것인지 물어봄. 바로 이사님께 연락해서 자세한 사항 전해듣고 해당 업체에 전달. 다시 김형T대리님께 전화.(헉헉…;;) 구두로만 전달하느냐고 물어보셔서 좀 당황하기도 했지만 큰 문제는 없는 듯…
점심: 석봉토스트. 참치 맛있어…ㅠㅠ 복숭아 아이스티는 조금 미지근해서 지난 번 맛이 나지 않음.
오후: 첨부한 이미지처럼 어제 작성한 동영상으로 PPT 만드느라 고생.
퇴근: 오후 6:24 내일 작업 끝나고 퇴근길에 걸어야 겠음.(미세먼지 오늘도 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