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7

사진: 타요 발견.(신림에서 보고, 이번이 두 번째)

출근: 연휴 기간 동안 낮시간에 많이 자서 그런지 마지막날인 오늘 잠을 한숨도 자지 않은 상태로 왔다. 물론 결과는 아주 매우 심하게 잠이 왔다. 집에서 나가려고 할 때 이사님께 전화가 옴. VSP 설치가 10시에 있으니 방문하라는 말씀. 

오전: 사무실에 들리지 않고 바로 출근. 10시까지 갔으나 오늘 VSP 장비가 들어오지 않아 금요일쯤 작업할 것 같다고 했다. 사무실로 돌아옴. 하지만 2시에 SSO 관련 미팅이 잡혀 있었음… -_-;; 이사님께 전화옴. 대신 참석하는데 애매한 입장을 보이지 말라고 하심. 무슨 질문이 어떻게 쏟아질지도 모르는데. 하지만 일단 출발.

오후: 점심을 먹지 않았다. 1시간 정도 눈을 붙이고 일어나서 2시까지 CCZ 쪽으로 이동. 오전에 갔을때보다 눈이 너무 따갑고 부셨다. 3층 냉장고에서 뵈었을 때 영업이사님이 계셨음.

4층 사무실 내부 회의실에서 SSO에 대한 미팅을 함. 처음 보는 업체 측 이사님, 마찬가지로 처음 보는 CCZ 여직원분, 대리님 이렇게 4명이 회의하기 시작. 업체측에서 그룹웨어를 AD에 물리는 것 때문에 궁금한 점이 있어 보였다. 처음에 CCZ측에서 업체에서 모른다고 한 사항을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LDAP으로 엮이는 부분은 이미 기술적으로 가능한 부분이고, 그 이전에 패스워드 정책이나 OWA와 로그인하는 부분, 클라이언트들이 AD에 조인되기 전에 OWA나 그룹웨어와 통할 때, 그리고 이후에 AD에 조인된 후에는 어떻게 되는지 등을 논의했다. 자세한 사항에 들어가자 이사님이 스피커폰으로 연결해 달라고 하셔서 조금 어색하지만 자리에서 전화를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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