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서울에 살아야 하는 겁니다
올블로그에 라이브블로그 2 행사 후기들이 막 올라오고 있더군요. 저번 Google 모임에도 참여하지 못한 터라, 이번에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군대에 가버리면 그대로 2년동안 기회가 없어지니까요. 역시 서울에 살아야 하는 겁니다..-_-;
Firefox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여러 페이지들을 탐색하고, 오랫 동안 사용하다 보면 메모리의 많은 공간을 점유한다.
페이지들을 다 닫고 하나만 켜 놓아도 메모리 점유율이 떨어지지 않는 문제..메인 메모리 256MB를 갖고 있는 컴퓨터에서는 정말 가공할만한 고통이다.
새 버전에서 메모리 문제가 나아졌다는 분도 계시지만, 나는 오늘도 시련을 겪는다.
오늘 나타난 구글 로고는 ‘Braiile(브라이)’점자로 Google을 표현한 모습이라고 합니다.
루이 브라이(Louis Braille)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함축하고 있네요.
구글이 아니면 이런 날을 알지도 못한 채 지나갈 뻔 했습니다. 고마워요.
맹인들이 읽고 쓰기에 가장 쉬운 글자인 점자를 발명한 사람은 Braille(브라이)이다. 브라이가 눈이 먼 것은 세 살 때 아빠의 마구 상회에서 연장을 가지고 놀다가 눈을 다친 탓이었다. 그 뒤로 브라이는 이 세상의 한 줄기 가느다란 빛도 볼 수 없이 어둠 속에서 살아야 했다. 하지만 그는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남달랐고, 또한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끈질김을 보이는 소년으로 성장했다. 한 신부님의 도움으로 파리에 있는 맹인 학교에 입학한 뒤 그는 그 때까지 쓰이던 맹인들을 위한 글자에 크게 실망하고, 자신이 새로운 글자를 만들기로 결심을 하게 된다.
…당시 파리 맹학교에 재학중이던 브라이는 야간 문자를 보고 위에서 아래로 6점을 한 번에 지각하기에 너무 길다는 것을 발견하고, 점칸을 반으로 줄여 위에서 아래로 3점, 좌우 두 줄, 모두 6점으로 점칸을 구성했다. 후일의 연구에서 6점의 배열이 손으로 읽기에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1824년 드디어 점자를 발명했고 1829년에 자신의 문자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으며, 1837년에 다시 수정하여 발표했다. 또한 사람들은 점자를 만든 브라이의 이름을 따 ‘Braiile(브라이)’라고 불렀으며 오늘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루이 브라이가 태어난 프랑스의 꾸브레이 마을에 가면 ‘루이 브라이 광장’이라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광장 한 구석에는 그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금속판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이분은 앞을 볼 수 없는 모든 이들에게 지식의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앞을 볼 수 없는 모든 이들에게 지식의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더 읽기"
연결 실패
archmond.mizc.com 서버와 연결을 할 수 없습니다.서버가 일시적으로 접근이 불가능 하거나, 또는 너무 많은 접속이 몰려서 일 수 있습니다. 몇 분 후에 재시도 해 보십시오. 어떤 페이지도 열 수 없다면, 컴퓨터의 네트워크 연결을 확인해 보십시오. 컴퓨터와 네트워크가 방화벽 또는 프락시를 이용하고 있다면, Firefox가 웹에 접속할 수 있도록 설정을 해 주십시오.
요즘 들어 계정을 서비스 받고 있는 서버가 자주 다운되는 것 같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오프라인이 되는 것은 타인과의 연결고리 마저도 끊어지는 것과 다름이 없다. 그렇기에 두렵고, 빨리 온라인 상태가 되어야 한다고 자신을 몰아 붙이는 것이 아닐런지. 항상 온라인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힐 때도 있을 정도.
‘연결 실패‘될까 하는 두려움, 두려움, 두려움.
p.s. 얼마 전부터 게렉터님의 블로그가 전혀 접속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쉬울 따름입니다. 보는 사람은 적지만, 작성한 글에는 정성이 담겨 있었거든요.
가이낙스에서 만든 신세기 에반게리온(新世紀エヴァンゲリオン Neon Genesis Evangelion) TV판을 3일만에 다 봤습니다. 1995년에 만들어져 올해로 10주년이 된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신지‘의 정서적인 불안, 외로움, 강박 관념 등은 저도 역시 느끼는 감정이라 가슴에 와닿더군요. 히로인인 아스카나 레이 모두 매력적인 캐릭터들이었습니다. 뭐, 잔인한 장면이 좀 있어서 놀라기도 했지만 나의 정체성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다른 좋은 작품 있으면 또 소개받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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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연님이 작성하신 Christmas?! Bah humbug! 라는 글을 읽고 쌩뚱맞게 찾아 본 웹페이지.. Firefox 주소창에 Bah, Humbug!를 치면 나타납니다. ^^
Bah, Humbug!
It is no surprise that Christmas brings out the inner curmudgeon as surely as it brings out the inner child. Most of the year, I cultivate a certain, shall we say, gay curmudgeon in myself. But I stow it away come Christmastime. Others find Christmas to be the ideal season during which to display their humbuggery, taking ample opportunity to guffaw and harrumph.
The greatest of the humbuggers is, of course, Scrooge. And in Scrooge we find a proof of my thesis here because his story is the central myth of the Victorian Christmas as we know, remember, and practice it. (Both this year and last, my friend Roy took me to the American Conservatory Theater’s exquisite performance of “A Christmas Carol.” If you live in San Francisco, by all means make plans to see it!) In other words, is it not curious that this great Christmas story addresses humbuggery, even if humbuggery meets its match.
Humbuggery, then, is as much Christmas as sleigh bells and wassail. But, the humbugger is not even so much our alter ego as our familiar. He participates with us as we play our Christmas games. He searches Christmas out so as to have a venue to humbugger. The twinkle of lights inspires him as it does us. And, most importantly, he understands and believes that behind Christmas is something greater than what stands before us.
Modern humbuggers often ramble on about the commercialization of Christmas. Of course, they would equally rail against the commercialization of life itself in a larger sense, but that would undermine the special holiday pleasure of taking Santa Claus’s name in vain. Modern humbuggers often snicker at all the lights and sweetmeats and specificities of Christmas, averring that it is all hollow or meaningless. But they too line up, demanding, “We all want our figgie pudding” just as do dedicated Christmas sprites.
Because humbuggers merely celebrate the season of warmth and giving in a different fashion … and we must give them the same courtesy and acceptance as we give all the various Christmastime celebrations. Let them grumble by the raging fire, and pass them another mug of wassail.
Now, some will say that they truly hate Christmas, perhaps because of some childhood trauma, or because they despise what they see as its phoniness, or because the season as we presently enjoy it devotes insufficient time to religion or ideology.
예전부터 가장 좋아하고, 오래 써오던 스킨인 GrayModern 테마가 그동안 업데이트 되지 않아서 쓰지 않고 있다가, 우연치 않게 찾게 되었습니다.
깔끔함이 참 마음에 드는 스킨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사용해 보세요^^
모질라 테마 페이지에 댓글과 별점 다섯 개를 찍고, 오랜만에 제작하신 분(Bernie Zimmermann)의 웹페이지를 방문해 보기도 했답니다.
p.s. 처음으로 이 블로그에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텍스트 지향이긴 하지만 너무 답답하게 구성하지 않고, 필요할 때는 이미지를 사용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최고의 Firefox 테마, GrayModern 더 읽기"
당신이 이 웹페이지를 본다면, …의 웹포워딩 서비스를 받고 있던 홈페이지가 더이상 웹포워딩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으며, 당신의 웹브라우저에 오래된 웹페이지 정보가 저장되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웹페이지를 보시고 싶다면, 모든 웹브라우저를 닫은 다음에, 다시 해당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아고라‘라고 하는 메타사이트가 문을 닫았군요.(임시로 닫았을 가능성도 있지만..) 지난 날의 잘못이 지금까지 영향을 끼치는 케이스인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2006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의 최종 후보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올해의 IT 블로그 부문에 저도 포함되어 있더군요. 기쁨 반 설레임 반입니다. 저도 빠른 시일 내에 투표하려고 합니다.^^
후보 선정은 여러분들이 추천해주신 블로그들을 대상으로 하여,
각 심사위원분들의 기준에 의해 뽑힌 블로그들중에,
가장 많은 심사위원분들이 선정해주신 블로그순으로 선정하였습니다.블로그 디자인 카테고리는 포탈형 블로그 디자인쪽의 참여가 저조하여
하나의 카테고리로 통합하여 구성하였고,
모든 카테고리에서 해당 블로그의 인기도를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상대적으로 방문객수가 적거나 덜 알려진 블로그라도
해당 카테고리에 맞는 좋은 컨텐츠를 지녔다고 판단되면 우선시 했습니다.다만 올해의 블로그 부분에 있어서는 블로거들의 지명도를 고려했으며,
반대로 숨겨진 진주 블로그 부분에서는 오히려 인지도가
높지 않은 블로그들을 중심으로 선정하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