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TNM 미디어 송년회 #2
Tatter&Media
쩜쩜쩜 – 더 넛츠
http://skysummer.com/559 를 읽으며 문득 떠오른 노래
…어쩌다 그대 날 보아도 그저 여린 웃음만
어쩌다 그대 날 스쳐도 뒤돌아서 한숨만
또 아픈 혼잣말만…있잖아요 쩜쩜쩜 아니에요 쩜쩜쩜
뒤에 숨겨진 그 말 눈물방울 같은 말
그댄 들리지 않나 봐요…축하해요 쩜쩜쩜 잘됐네요 쩜쩜쩜
뒤에 가려진 그 말 눈물 방울 같은 말
그댄 들리지 않나 봐요
이 글을 읽다 보니, 마치 태터앤미디어가 ‘마이크로소프트’가 된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무언가를 먼저 시도하고 남보다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록, 원망의 눈초리가 높다.
감정적인 대응은 접어 두고, 현명함이 필요할 때다.
한국 MS와의 T&M 간담회 참석
Welcome to Google Talk!
젊은영(T&M) is online right now (online friends have a green dot). Try clicking on “Call” above to make a call. Type below and press the Enter key to send an instant message.
아크몬드: 안녕하세요.
젊은영(T&M): 언제나 젊은영
젊은영: 넵.. 안녕하세요
아크몬드: ^^ 이번 한국 MS 와의 미팅에 참석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젊은영: 넵.. 꼬날님 메일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아크몬드: 예 그런데 제가 부산에서 올라가는 거라서 한국MS와의 미팅을 마치고
내려가는 교통편이라든지 이런 것을 조금 알고 싶습니다^^
젊은영: 어떤 부분?
아크몬드: 한국 MS가 선릉역, 삼성역 쪽이라고 하셨는데요,
근처에 KTX 정류장이 어느 곳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젊은영: ktx는 용산역에서 서는 것으로 알고 잇는데요.
삼성역에서 신용산역에서 내리시면 될듯 합니다.
삼성역에서 2호선 타고.. 사당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면 됩니다.
아크몬드: 예.. 참고하겠습니다^^
도움 감사합니다.
젊은영: 넵.. 그럼 다음주에 뵙지요..
아크몬드: 예 고맙습니다~
태터앤미디어 아이디어 노트 #2
태터앤미디어(T&M) 초기 파트너라는 사명감(?) 앞에, 생각이 날 때마다 태터앤미디어에 도움이 될 만한(곧 저에게도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기록해 왔습니다. 태터앤미디어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가능성이 많이 열려 있습니다. 다만 얼마나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느냐, 또 그것을 어떻게 추진하고 실행하느냐에 달린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이왕 파트너가 되었으니 파트너들 각자의 아이디어를 모은다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제가 생각한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블로고스피어(블로그 세상)에서 기여하는 바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오프라인 블로그 행사 지원(이미 하고 있나요?) 등이라든지 말이죠. 이미 파트너 블로그를 지원하고 있기는 하지만 블로고스피어 전체를 위한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태어앤미디어 파트너들의 네트워크를 넓혀야 합니다. 이것은 파트너 스스로도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좀 더 다양한 수익 창출을 위해 많은 스폰서를 끌어들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대외적인 홍보(뉴스 기사화, 온/오프라인 홍보)로 태터앤미디어의 인지도를 올려야 합니다.
- ‘글’쓰는 블로거와 출판업계의 연결을 강화해야 합니다. 좋은 포스팅을 모아 책으로 만드는 것은 꽤 의미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이전에 기업과의 연계를 추진해야 한다고 했었는데 그 부분과 비슷하네요.
- 파트너들이 태터앤미디어 웹사이트에 한 마디씩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파트너들의 이야기들은 태터앤미디어의 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디어를 적긴 했는데 구체적인 방법은 제시하지 못했네요. 특히 2번. 제가 쓰고도 좀 두리뭉실 해서 도움이 될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