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Outlook.com(구 Hotmail.com)의 모습을 살펴보세요. (덤으로 @outlook 계정도 하나 만들어 보시죠 ^^)
Renewal
새로워진 파일딕(Filedic.com)
오래간만에 애니메이션 관련 자료들을 검색하기 위해 클럽박스 검색기 ‘파일딕(Filedic)’에 접속해 보았다. 들어 가자 마자 새로운 디자인이 눈에 띄었는데, 마치 예전의 Yellow Pages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새로운 파일딕을 블로그에…’ 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는데, 나는 조금 의문이 들었다. 왜나면 파일딕은 클럽박스 검색기로 많이 알려져서 이러한 홍보 이벤트가 필요 없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부디 내 착각(?)이 맞았기를 바란다.
파일딕은 검색 결과를 RSS로 제공(한번 검색한 내용에 대한 갱신 자료를 알려 준다)해 줄 뿐 아니라, 클럽박스에서 검색이 차단된 많은 자료들을 RSS 검색을 통해 나열해주는 좋은 서비스를 하고 있다.
거기다가 마음에 드는 것은 최근 검색어 제공 및 간결한 화면 구성(구글의 그것을 떠오르게 하는) 및 ‘광고’가 첫 페이지에 없다는 것이다. 솔직히 한두 개쯤의 깔끔한(?) 광고는 눈감아 줄 만 한데, 파일딕의 자체 정책인지는 몰라도 아직까지 첫페이지에는 광고가 없다. 검색 결과 페이지에 있는 광고도 눈에 거슬리지 않는 선에서 보이고 있기 때문에, 거부감도 들지 않는다.
앞으로 파일딕에 제공될 예정이라는 추가 기능으로는
- 삭제된 파일 실시간 삭제
- 인기 검색어 제공
- 이슈 커뮤니티 제공
- 자료에 댓글달기
이 4가지가 있는데, 주목되는 것은 3번과 4번이다. RSS 지원 뿐 아니라 이슈 커뮤니티 제공 등으로 Web 2.0 서비스에 한발자국 다가설 예정이라고 한다.
파일딕 서비스를 잘 사용하고 있는 한 사용자로서 파일딕의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
아크몬드 웹사이트(archmond.net) 업데이트 했습니다
아크몬드라는 닉네임을 처음 바꾸고, 웹사이트를 만들어 놓은 지도 참 오래 되었네요. 제대하고 나서 계획했었던, 웹사이트 업데이트를 이번에 완료했습니다. 웹사이트 서버도 그동안 골빈넷에서 서비스 받다가 이번에 리스로 옮겼구요.
한글로 메뉴를 바꾸고 쓸데없는 것들을 빼서 깔끔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번 업데이트 특징이 웹2.0 서비스와의 결합(?)입니다.
- 평소에 잡담거리를 올리는 미투데이와 잡담을 연결
- 라스트에프엠의 Recently Listened Tracks을 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연결
- 웹상의 즐겨찾기 저장 공간인 마가린을 추천 사이트에 연결
이렇게 해서 채우기 힘든 페이지들을 어떻게든 만들어 냈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다 새로 구상해서 새로 만들까도 했지만 막상 시작하고 나니 이것도 보통 일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그냥 이 디자인으로 계속 가려고 합니다.
메시지 보내기 메뉴를 초기화 했습니다. 웹사이트에 들리시면 꼭 메시지 하나씩 남겨 주세요.(아예 이곳 방명록을 저곳과 연결해 놓을까 생각 중입니다)
아크몬드 웹사이트(archmond.net) 업데이트 했습니다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