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이 금메달은 여러분 모두의 금메달입니다

◆ 이만수 코치 : 이런 드라마틱한 야구를 어디가서 보겠습니까! 3대2 원아웃 만루 찬스에서 병살을 잡아서 금메달을 따네네요.
◆ 이만수 코치 : 국민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이 시간까지 응원을 해 주신 야구 팬들, 국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 이만수 코치 : 저 개인적으로 한국 시리즈 우승을 겪었고, 올림픽 금메달까지 따는 것으 보니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 이만수 코치 : 오늘을 계기로 우리 프로야구가 어떤 스포츠보다 더 활성화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 금메달은 여러분 모두의 금메달입니다.

2008 베이징 야구 문자중계 중에서..

덧. 이번 올림픽 야구는 정말 한편 한편이 드라마였습니다.

장하다 올림픽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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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자유형 400m 결승전 박태환 금메달

박태환(19, 단국대)이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수영의 첫 쾌거를 이뤄내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박태환은 10일 오전 중국 베이징 국립 수상경기센터(워터큐브)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1초86으로 자신의 최고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냈다. 아시아 신기록이기도 했다.

박태환은 3번 레인에서 출발했다. 2번 레인에는 최대 라이벌 해켓이, 4번 레인에는 예선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젠슨이 있었다. 5번 레인에는 중국의 장린이 섰다.

초반 박태환은 해켓과 선두권을 유지하며 2파전 양상을 띠었다. 150m 턴을 한 후 박태환이 선두로 치고 나왔고, 해켓은 쳐졌다. 박태환은 300m를 턴하며 거리차이를 더욱 벌렸다. 박태환은 350m 턴하며 막판 스퍼트, 여유있게 1위로 들어왔다.

이로써, 박태환은 2006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7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에 이어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따내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또한, 한국 수영역사상 올림픽 첫 메달을 따냈고, 그것도 금빛 메달이었다.

출처:

대단해요~~ +_+

박태환 빠르더군요. 오호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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