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니 토드(Sweeny Todd),2008

서면 태화쥬디스 별관에 있는 CGV에서 스위니 토드를 봤습니다. 급만남을 가지고 말이죠. 처음에는 호러 영화라기에 큰 기대감 없이 봤었는데 뮤지컬이 원작인 만큼 노래와 이야기가 튼튼하더군요~

조안나~ 이 부분하고 pretty woman~ 이란 부분이 생각납니다..ㅎㅎ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조금 잔인한 구석이 없잖습니다. 그러나 크게 거부감은 들지 않더군요.(신기합니다!)

저는 조니뎁이 누군지도 제대로 모르지만 연기는 참 맛깔나게 잘 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대단한 사람인듯.


이분들이 스위니 토드를 구성하는 인물들입니다. 추천합니다.

시놉시스

나는 구세주, 복수의 화신,
최고의 서비스를 약속합니다!

꿈 같이 사라진 행복!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 행복한 남자 ‘벤자민 바커’(조니 뎁). 그러나 자신의 아름다운 아내를 탐한 악랄한 터핀 판사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다.
복수를 위해 핏빛 칼날을 들었다!
그 후로 15년. 아내와 딸을 되찾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복수를 위해 ‘스위니 토드’로 거듭나 이발소를 연다.
이발소가 생기고 나서 파이가 맛있어 졌다?!
그날 이후 수 많은 신사들이 이발하러 간 후엔 바람같이 사라져 나타나지 않고, 이발소 아래층 러빗 부인(헬레나 봄햄 카터)의 파이 가게는 갑자기 황홀해진 파이 맛 덕분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데…
그런데 스위니 토드의 사랑하는 아내와 딸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출처: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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