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트위터,미투데이와 개인 블로그 사이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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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상자

어떤 일이 생겼을 때, 그 소식을 정리해서 개인의 일상을 담는 블로그에 담을 것인지, 아니면 트위터, 미투데이와 같은 마이크로 웹로그에 담을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다.

짧은 소식을 편하게 마이크로 웹로그에 전송해 버릴 것인지, 아니면 개인 블로그에 남길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다.

개인 블로그에 담으면 기록의 가치는 올라가지만 누군가가 보기 위해서는 번거로운 작업(링크 클릭, 주소 입력 등)을 거쳐야 한다.

마이크로 웹로그에 담으면 기록하는 그 순간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지만 기록 자체는 금방 지나가 버린다.(이슈거리가 되지 않는 평범한 주제일 경우)

기록의 가치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순간의 공유를 선택할 것인가?

덧. 일기장에 기록하는 것과 블로그에 기록하는 것 만큼의 큰 차이는 아니지만, 마이크로 웹로그가 대세가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기록으로 남겨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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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에 맞는 선택의 중요성

미국 금융위기 직전에 MS의 Yahoo 인수 얘기가 오갔었죠. 그때 Yahoo는 MS가 제안한 주당 33달러가 적다며 거절을 했고, 그 후 금융위기로 인해 광고시장의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또한 Yahoo의 실망스런 실적으로 인해 주가가 폭락하여 10/27 현재 Yahoo의 주가는 12.10달러입니다.
절체절명의 Yahoo! – 류한석의 피플웨어

음.. 저도 한 때(?) 좋은 제안이 들어왔지만 주변의 만류 + 저의 고집으로 좋은 기회를 놓친 적이 있었습니다.
기업도 마찬가지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선택을 내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야후의 사례가 새삼 일깨워 주는 것 같네요.
야후의 경영진은 얼마나 아쉬워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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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선택-

은 항상 고민된다. 태그 하나로 내 글에 접근할 수 있기도 하고 그렇지 못하게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요즘은 검색엔진에서 태그를 인식해 주기 때문에 사람들의 낚시질(검색)에서 미끼를 잘 잡아 물기 위해선 태그의 선정도 매우 중요해졌다.(내가 물고기?)

나는 다다익선이라고 해서 관련되는 단어들을 총동원하는 편인데 이게 사실 주관적인 판단이라서 낚시질에 원하는 대로 낚여 드리기는 힘든 것 같다.

어떻게 하는 것이 태그 선정을 잘 하는 것일까?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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