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깅
새해 블로깅은 좀 더 가볍고 즐겁게 하고 싶다. 앤쥬로이드나 윈도우 폰으로 일상을 자주 기록하고 윈폰정보나 윈도우 정보를 짤막하고 재미있게 다루는 패턴을 지속하고 싶다. 쉼터는 없애고 이곳 텀블러로 통합하며 윈도우 뉴스는 아크비스타에, 윈폰뉴스는 아크폰에 할 생각이다. 지금은 잠이 오지 않는 새벽, 누워서 엄지로 글을 쓴다. 끄적끄적.
요즘에는 할 일이 너무 많다. 학교 공부, 블로깅, 영어 공부의 3박자가 고루 갖춰져야 하는데, 자꾸만 블로깅에 치우치고 있으니 한심한 일이다.
그동안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에 너무 흥미 위주로 선택한 것은 아닌지 후회가 된다. 물론, 완벽주의에 빠져서 자책만 하면 안 되겠지만, 현실 인지를 못한다면 가장 뼈아픈 타격을 입는 것은 내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