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협상의 10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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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10계명 / 웅진윙스 – 전성철 최철규 지음

위드블로그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면 해당 도서나 제품에 대한 것들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었다. 바로 ‘나에게 필요한 것’과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다.

‘내가 신청한 캠페인’의 제품만 오기 때문에, 모두 나에게 필요한 것들이다.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은 없지만, 제품을 접하고 나서 만족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이번에 받은 협상의 10계명은 매우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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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의 기술

협상이란 무엇일까? 비즈니스에서 둘 이상의 대상이 이권을 놓고 서로 승패를 정하는 일일까? 이 책에서는 협상의 의미부터 짚어 넘어가고 있다.

협상에 있어 승리와 패배를 나누지 말아야 할 것도 강조하고 있다. 좋은 협상은 좋은 인간 관계에서 나온다. 누군가와 이야기 하는 중에, 그가 원하는 것과 내가 원하는 것을 모두 이해하고 대화를 서로에게 득이 되는 결론을 이끌어 내는 것이 가장 좋은 협상의 예라는 것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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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협상력은 몇 점입니까?

사회적으로 어린 나로서는 세상이 그리 만만하지만은 않다. 많은 것을 처음 접해보는 만큼 모르는 것들도 많고 여러 시행 착오를 거치기도 한다.

어렸을 때부터 무엇인가 조금이라도 더 얻기 위해 힘써왔다. 앞으로도 나는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을 최대한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내가 보지 못한 세상에 처음 뛰어 들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보지만 높은 장벽에 좌절하기 일쑤이다. 무엇이 잘못된 걸까 하고 생각하는 그 순간은 벌써 늦어 있다.

협상을 잘 하는 것은 내 삶을 좀 더 윤택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며, 기업이나 국가에 있어서는 그 존재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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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공정한 기준을 세워라 – 교훈들 중 하나

‘협상의 10계명’이라는 책의 제목처럼, 협상을 하는 데 있어 중요한 10가지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따르는 원칙과 예를 들며 설명하고 있다.

협상을 잘 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실제 기업들의 협상 내용들에 비추어 설명하고 있는 것이 이 책이 가지는 큰 장점인 것 같다. 이러저러한 방법만 제시하고 실제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 주지 않았다면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협상을 하기 전에 그에 대한 대비를 하고 진행하는 데 있어 조금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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