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

구포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

2010-08-17 20.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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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도서관에서 고운이에게 추천했던 ‘증오의 기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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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뻘뻘 흘리며 구포 도서관에 가는 길, 잠시 김밥가게에 가서 밥을 먹던 중 전화를 받았다.

내 책의 3쇄가 나온다는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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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올라가는 두 사람을 바래다 주고, 비 오는 구포역 앞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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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 옆 자리에 앉아 있던 할머니께서 구포역에 처음 가신다며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지 걱정하셨다. 그날따라 열차가 약 50분 정도 연착되었기 때문에 구포역을 지나 잘못된 곳에 갈까봐 걱정하는 것 같았다.

난 서울역에서 또 햄버거? 버거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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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센터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작은 길. 자락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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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사 옆에서 빙상센터로 연결되는 다리. 잘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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