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1 만우절. 각종 이벤트가 있었음.
오전에 늦게 출근 – 10시 30분(어제의 여파가…;; 낮시간에도 졸림)
늦게 오신다고 해서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떼우고, 오늘 만나기로 한 슬기댈님께 드리려고 현대백화점 1층 고디바에 감.
이미 온라인에서 봤지만 고디바에서 높은 가격과 다양하지 못한 제품군으로 고민을 많이 하고, 더위와 첫 구매라는 긴장감(?)에 땀을 흘리며 3번에 나눠 결제 ;; 약 10만원 정도 산듯.
그냥 레노버 마우스를 선물하기엔 흔한느낌도 들고, 소중한 분들께 그냥 사은품 드리는 느낌이라 조금 고급스러운 초콜릿 구매 – 더워서 녹을까봐 걱정됨.
오후에는 이사님과 3군데정도 돌면서 사무실 자리를 알아봄. – 그 결과는 이 문서 https://skydrive.live.com/redir?page=view&resid=FE9AEC88065F672D!625&authkey=!ACac4o8HeyR_GyA 에 저장되어 있음. 딱 마음에 드는 곳은 아직 없는 듯…
오후에는 퇴근길에 이사님, B부장님과 함께 저녁을 먹음. MCT 이야기(강의하지 않을 사람들이 MCT를…)라든지, 군대 이야기 등…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서버 책을 써보라는 이사님 말씀에 B부장님의 트레이닝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음. 시기가 좀 이르다는 생각은 들었으나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느낌.(파워쉘 자동화 책을 읽었냐는 말씀에 보지 않았다고 하니 시험을 봐야겠다고 하심.ㅎㅎ 파워쉘 책이 있는데 조금씩 해봐야겠다.)
맥주를 6병 정도 나눠 먹고 나오는 길에 양주를 2차로 먹으러 가자는 말씀을 하셨지만 감기를 이유로 집에 옴. 권하셨는데 응대를 못해서 아쉬웠음. 지금은 머리가 지끈거려서 죽을 지경, 아침에 잇몸이 아팠는데 어제 무리해서 오랫동안 걸은 탓인듯.
내일은 SM화장품과 CCZ모터스에 방문 예정. 9시 30분정도까지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