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2

이사님 오늘부터 5일까지 대기 모드(평택)

그래도 출근해서 실습 – 확실히 블로그에 글을 올리며 정리하는 것이 도움됨. 나중에 도서를 만들려고 할 때에도 확실히 쓸모가 있겠지.

NHN 소속이셨던 유상원 차장님 부고 소식. 만우절 농담이겠거니 했는데 정말이었다. 내일 저녁쯤 ParkC님과 시간 맞춰 참석 예정. 조의금 봉투를 가져가야겠다. 미리 5만원 정도 돈도 뽑고.

오늘은 실습을 열심히 했는데 더워서 몸이 늘어졌다. 점심때 바람도 쐴 겸 크라제버거(한국 회사였구나…)에서 만원짜리 콜라도 없는 어니언 버거를 싸와 사무실에서 먹었다. 맛은 있었다.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사무실 안이 더워졌다. 에어컨은 없나?? 한시간정도 자고 일어나니 머리가 지끈거렸지만 빨리 책을 읽어야지 하는 생각밖에 없었다. 지금 돌이켜보니 부고 소식이 은근 신경쓰였나 보다. 그러고 보니.. 마지막 모임에서 유차장님을 뵐 수 있었는데, 감기 때문에 참석하지 않았다. 음… 그리 친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용가리 모임에서 만나뵙거나, 올해 초 같이 강의를 듣기도 하면서 짧은 인사를 나눈 정도였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일도 열심히 실습하고 포스팅하고. 저녁까지 하다가 신촌으로 올라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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