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화장품에 4시에 방문

2014-06-11

SM화장품에 4시에 방문.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우산을 들고 출발. 오랜만에 강남이 아닌 신촌방향으로 지하철을 탔다. 역시 여유가 있어. 도착해서 1층에 (처음으로) 방문자 일지를 적고 땀을 뻘뻘 흘리며 의자에 앉아서 기다렸다. 서피스 프로를 팔았기 때문에 RT를 열어서 오늘 작업해야 할 서버 목록을 봤다. 30분 정도 앉아 있으니 담당하시는 분이 내려왔다. 인사를 한 뒤 당연히 서버실로 들어갈 줄 알았는데, 회의실에서 IP를 할당받고 접속할 서버들의 로그인 방법을 배워서 원격으로 들어갔다. 서피스 RT를 들고 가지 않았으면 큰일날 뻔 했다.

2014-06-12

오후 4시부터 8시 50분까지 운전면허 학원에서 학과 교육 수강

저녁에 이사님 SM화장품에서 뵙기로 해서 저녁도 못 먹은 채로 바로 이동. 새벽 시간까지 서버 재부팅 작업. 땀뻘뻘 흘리며 박카스를 사들고 갔는데 이사님은 거절. 작업을 많이 했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 Hyper-V 호스트 머신이나 AD 서버는 다음 번에 재부팅.(다음 주 화요일 예정)

2014-06-13

오전에 CCZ에서 이미지 테스트를 마친 후 점심을 먹고 B부장님, YJ대리님 쪽으로 이동.(커피빈) 원고를 80% 이상 작성하신 듯? 분량 조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재밌게 이야기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내일 신나는 토요일 모임에 오냐고 ParkC선생님이 물어보셔서 아니라고 하니 지금이라도 보자고 하셨다. 병준님도 오실수 있다고 했는데 신림에서 조금 시간을 보내다 다시 선릉으로 갔다. 지난 번에 각인 서비스를 준비한 모나미 153ID를 들고 스타벅스에 갔다. 신림에서 두통이 나서 타이레놀을 하나 먹고 갔는데, 애플트리타워 스타벅스에 윈도우 서버 체험판 이벤트에서 받은 기프티콘으로 쓰디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너무 써서 거의 먹지 못하다가 기다리며 검색을 해보니 약과 함께 커피를 먹으면 좋지 않다고 되어 있었다. ParkC선생님과 만나 선릉에서 부대찌게를 맛있게 먹고(그전에 이미 라면을 먹은 상태였지만… 또 먹었다.) 커피를 한잔 하러 낮에 들렸던 커피빈에 다시 갔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고 헤어졌다.

그리고 13일 저녁 11시까지 약 88분동안 정부 지원 학원 등록에 관해 물어보는 용현이에게 전화를 했다. 서버쪽 하겠다고 해서 놀라서 답변을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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